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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독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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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5:2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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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정 蓮花雅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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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오후 문경문화원에서 ‘문경대관’ 발간 기념회가 열렸다. 1986년에 이미 문경대관을 발간한 바가 있다. 그래서 지금의 ‘문경
[
2017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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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믿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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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원들의 전체 의견이라고 할 ‘여론’이라는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우리는 ‘여론 조사’라고 한다. 여론조사에 여론이 제대로 반영 안
[
2017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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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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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도 아프고 안 아픈 데가 없네.”
평일 아침 식사하기 전, 차(茶)를 마시던 어머니의 푸념 섞인 말이었다. 그 말에는 지나온 세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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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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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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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렸을 때의 기억을 언제까지 기억하게 될까. 아마도 고향의 들과 냇가에서 뛰놀았던 옛 추억들은 평생을 간직할 것이다. 그래서, 근본
[
2017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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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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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서 책을 선물 받았다. ‘꽃의 계곡’이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책의 표지에는 이름 모르는 푸른 야생 꽃이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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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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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이 바꿔 놓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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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 아침 출근 하자마자 내 연구실 문을 두드리는 학생이 있었다. 손에는 꽃이 핀 난 화분을 들고, “교수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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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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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 김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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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한창일 무렵 문경읍을 찾았다. 도로가에 산뜻한 새 건물이 눈에 띄었다.
[
2017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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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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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이면 어김없이 마당을 나간다. 그리고 담벼락 아래 작은 텃밭을 손질한다. 텃밭에는 상추와 고추, 오이 등이 심어져 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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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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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과 유언비어, 그리고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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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모교 호서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94주년 체육대회가 열렸다. 인생에서 가장 오랜 또래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였고 사고 능
[
2017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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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재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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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어느 휴일, 지인들과 새재를 찾았다. 새잿길을 걸으면서 잘 다듬어진 길과 명소마다 설치된 안내 표지판 그리고 길 따라 흐르는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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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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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아회(蓮花雅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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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이었다. 주말에 내린 비 때문인지 출근길이 상쾌하였다. 반재이길을 지나면서 무심결에 벚나무를 보았다. 눈에 들어오는 무언가가 있었
[
2017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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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실 그리고 도실재 너머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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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읍실마을은 마을만으로 완성되지 못한다.
마을 뒷산은 굴봉산이고 그곳을 넘어 다니는 고개를 도실재라고 부른다. 도실재 너머에는 1
[
2017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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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며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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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훌륭한 기록을 우리 민족은 가지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선정된 조선왕조 50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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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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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실 그리고 도실재 너머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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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넜다. 어느 때나 이 다리를 바라보며 길을 지날 때마다 저 다리 너머의 마을은 마음에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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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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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계록(鑑戒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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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덕봉 들판에 있는 논 일곱 마지기를 삼천 닢을 주고 샀다. 오후가 되어 날이 조금 개이긴 했지만 바람이 차고 구름이 사방에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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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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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즉통(變卽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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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산악회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행 후 뒷풀이 자리에 참석한 산악회 신입 회원의 인사말이었다. 그의 다짐을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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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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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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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점촌에서의 나의 초중고 생활은 좁은 지역에서 주위의 눈치 보며 범생이로 자랐던 기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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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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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隣(Rhin) - 고향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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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동틀 무렵 눈을 뜨면 들창문에서 서서히 밝게 빚어 나오는 청량한 맑은 빛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고, 문창호지 위에 그려지는 갖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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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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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리(縣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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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쇠고 난 다음 날 산양면 현리(縣里)를 찾았다. 바람이 불고 날씨는 차가웠다.
차를 세우고 마을길을 걸었다. 낮은 흙돌담 위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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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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