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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의식 소실과 회복 - 실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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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0일(월) 06:44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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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국립경찰병원 내과 수련
내과전문의 취득
문경제일병원 제1내과과장 역임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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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35세 미만의 젊은 연령에서 실신이 발생한 경우에는 심장신경성 실신이나 정신과적 원인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35-65세 사이의 연령에서는 심장신경성 실신이나 심장질환에 의한 실신이 많습니다.
65세 이상의 연령에서 처음 발생한 실신은 뇌혈류 이상이나 심혈관계 이상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심장신경성 실신은 대부분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배뇨성 실신은 젊은 남자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중이나 본 직후에 잘 발생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심한 운동을 하는 도중이나 직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는 체내 자율신경계의 급격한 변화로 발생하는 심장신경성 실신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과 관련된 실신은 운동선수에게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합니다.
실신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심장 신경성 실신입니다. 신체나 정신이 피로하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잘 나타납니다. 의식이 없어지기 전에 얼굴이 화끈거리고, 어지러움과 함께 정신아 아득해지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생길 때 계속 버티고 서 있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고, 주저 앉거나 누우면 금방 회복됩니다. 주로 장시간 서 있는 경우에 잘 나타납니다. 오래 서있는 상태에서 다리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감소하면, 보상작용으로 교감신경이 흥분하고 심장이 과도하게 수축합니다.
한편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뇌는 너무 흥분한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반대신호를 보내 혈압을 떨어뜨리고, 맥박을 늦추고 심하면 심장이 정지하기도 합니다.
역겨운 냄새, 끔찍한 광경, 사람이 많은 밀폐공간, 예기치 않은 통증, 더위, 탈수등과 같은 상황이 평소 건강하던 사람들에게 심장신경성 실신을 일으키게 합니다.
심장신경성 실신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보통 실신하기 전에 예고 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계속 서 있지 말고, 빨리 누움으로써 실신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등으로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신증상이 여러 번 재발 할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경사테이블 검사 및 24시간 심전도 검사등을 시행해 약물치료를 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 진료을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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