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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의 예방과 치료

2024년 10월 18일(금) 17:32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을 싸고 있는 근육의 막(근막)이 반복된 미세손상으로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겨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운동 또는 활동, 비만 또는 과체중, 부적절한 신발 착용, 발바닥의 구조적 문제, 골극(지속적인 자극에 관절이 변형되는) 형성, 지방층이 줄어 얇아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으로는 아침 첫걸음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고 장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있는데, 이는 앉아 있을 때 족저근막이 짧아져 있다가 발을 디디면 갑자기 족저근막이 늘어나면서 발바닥 중앙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발뒤꿈치 쪽에 염증과 붓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한 자세로 오래 서 있는 일을 한다든가 장시간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염증이 모였다가 흩어지지 못했을 때 아픈 것입니다.

족저근막염 진단 방법은 신체검사 시 발을 눌러서 통증 부위를 확인하며 이후 엑스레이 또는 MRI로 골극(관절의 변형) 등 추가적인 문제를 검사합니다.

이후 초음파 검사를 통해 근막의 두께 및 염증을 확인하고 병력 청취를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천천히 증상이 좋아지면서 평균 6~18개월이 소요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발 맛사지와 스트레칭이 좋으나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해야 하며, 더불어 교정 신발 및 깔창을 사용하고 심해지면 소염제 또는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추나치료와 침․뜸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되며 조직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로 종아리를 들 수 있는데, 족저근막염 침을 자침할 때도 종아리 쪽 용천․승산․승근혈에 놓으며 종아리를 맛사지 해주는 것만으로도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은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게 중요한데, 발바닥과 특히,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은 벽에 손을 대고 한쪽 다리를 뒤로 뻗기, 앞다리는 구부리고 뒷다리는 곧게 펴서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 하기, 뒤로 뻗은 다리 뒤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무릎을 살짝 굽혀 30초간 유지하기 순서로 각 다리 30초씩 3회 반복하면 좋습니다.

스트레칭 외에도 평소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 착용, 체중 관리, 장시간 서 있지 않기 등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족저근막염을 관리할 수 있으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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