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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 10대 중점과제

2024년 01월 30일(화) 17:38 [주간문경]

 

문경시가 새해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행정력을 집중해 과제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중점과제를 모두 해결한다면 문경은 많은 도약과 발전을 이룩할 것으로 보인다.

한체대와 숭실대 문경캠퍼스 조성은 공장 없는 산업으로 꼽히는 대학의 유치라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숭실대는 조만간 문경대와 투자양해각서(MOU)나 투자협약(MOA)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져 상당히 구체화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대학이나 전문대의 환경에서 문경대학으로서도 숭실대와의 통합은 새로운 생존전략이기도 하다.

중점과제 중 한체대의 유치는 아직 가시화할 단계는 아니지만 일찌감치 지속적으로 유리한 여론을 조성해 경쟁 자치단체와의 우위를 차지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로 보인다.

시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식지 않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다.

문경새재와 주흘산 개발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차원의 추진이 필요하다.

환경단체의 반발이 아니더라도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훼손해서는 안 된다.

특히 개발 이후에 운영의 문제로 상처만 남기는 사업은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한다.

돌리네습지의 명소화나 친절과 스마일운동, 사과나 오미자의 재배면적 확대는 문경시의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행정력이나 예산을 투입해도 주민들이 외면하면 이루기 어려운 과제인 탓이다.

특히 친절과 스마일운동은 시민 스스로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는 과제다.

세계적으로 희귀하다고 하지만 한눈에 특별함을 찾기 어려운 돌리네습지는 문경시민이 더 자주 찾고 아름다움이나 특별함을 사랑하고 자랑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문경시는 그동안 많은 예산과 노력을 기울여 볼거리와 편리함을 만들었다.

아직 방문하지 않은 시민은 자랑스럽게 지인들과 함께 찾아가도 될 정도로 가꾸어 놓은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영강지구 도시개발은 비록 민간주도 사업이지만 시민들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개발 과제다.

공공 개발과 달리 민간 개발은 택지의 과잉공급이나 개발 과정의 재정문제 등을 안고 있을 수 있다.

신중한 감독과 인허가가 필요하다.

10가지 과제가 모두 차질 없이 진행돼 문경이 보다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하길 기대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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