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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비피해 반면교사 삼아야

2023년 08월 01일(화) 17:07 [주간문경]

 

경북 북부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우복동’이라 불리우던 문경도 이번 집중호우에는 예외가 아니었다.

문경시 공식 집계에 따르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의 평균 누계 강우량은 334.3mm, 읍면 중에서는 동로면이 평균 누계 강우량 462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지역에는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공공시설, 사유시설의 피해도 막대했다.

재산피해액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하천 283억2천5백만 원 △도로 28억3백만 원 △주택 7억1천3백만 원 △농경지 51억 6천2백만 원 △상하수도 122억1천3백만 원 등이다.

이번 피해로 문경시는 지난 19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을 정도다

지역에서는 민·관·군이 합심해 복구에 연일 총력전을 펼쳐지고 있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물론 공무원, 군인, 경찰,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7일 이후 등 군인, 경찰, 소방 등 총 761개 기관 1만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수해복구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로 인해 공공시설은 765건 가운데 85%에 달하는 651건이 응급복구 됐으며, 사유시설은 2천145건 가운데 64%에 달하는 1천373건이 응급복구됐다.

특히 도로 유실과 토사 유출 등 피해를 입은 국도 및 지방도로 복구는 97%가 복구될 정도로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사회 각계각층의 수재의연품도 답지하고 있다. 무척이나 고마운 일이다.
시는 피해복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행정력과 민간·군·경의 협력을 통해 피해지역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중대본의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됐지만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위험지역 순찰을 통한 지속적인 선제적 주민대피를 우선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당연한 일이다.

시는 이와 함께 아직 임시대피소 등에서 거주하는 실의와 좌절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도 위로하고 도와야 할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교훈삼아 추가 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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