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심장 판막질환
|
|
2023년 04월 11일(화) 17:15 [주간문경] 
|
|
|

| 
| | |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흔하게 마주치는 질환은 아니지만 숨찬 어르신들을 진료하다 보면 종종 마주치는 질환이 심장 판막증입니다.
우리 심장에는 4개의 방과 방들 사이에 문의 역할을 하는 판막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합니다.
그 중 심장으로 들어오는 피를 받는 곳이 심방이고 우심방과 좌심방이 있습니다.
심실은 수축하여 심장 밖으로 피를 보내는 곳을 말하며 우심실과 좌심실이 있습니다.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는 승모판막, 좌실실과 대동맥 사이에는 대동맥 판막,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는 삼첨판이 있습니다.
심장 판막질환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판막이 망가져 문을 여닫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협착증과 폐쇄부전증의 두 가지로 나눕니다.
판막의 협착증은 판막이 잘 열리지 않아 혈액이 판막을 잘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판막 폐쇄부전증은 판막이 잘 열리지만 제대로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경우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퇴행성 판막질환의 빈도가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급사 및 심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중한 질환입니다.
대부분 초기에 심장 판막에 구조적 이상이 생기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질환이 심해지면 처음에는 심한 운동이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찬 것을 느끼다가 점차 일상생활이나 평지를 걸을 시에도 호흡곤란을 느끼게 됩니다.
대동맥 판막질환의 경우에는 활동시 흉통이나 실신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은 진료실에서 청진만으로 손쉽게 판막질환을 진단 할 수 있으며 심장 초음파을 통해 확진과 중증도증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아직 판막질환의 원인이 되는 퇴행성 변화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막는 약은 없지만 경증이나 중등도 판막 질환은 증상이 없고 심부전이나 사망을 초래하지 않아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필요치 않습니다.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나 좌심실 기능 이상을 동반한 판막질환의 경우 수술적 방법으로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키고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없고 좌심실 기능이 유지되는 심한 판막질환의 경우는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추적관찰을 하여 적절한 시기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