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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에 거는 기대

2022년 08월 23일(화) 17:51 [주간문경]

 

문경시가 종합영화촬영소 건립에 이어 영화진흥위원회와 손을 잡고 영화와 영상산업의 진흥에 본격 나섰다.

새로운 관광자원이나 경제를 떠받쳐줄 기반이 필요한 문경의 입장에서는 매우 반갑고 고무적인 일이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한류 콘텐츠의 하나로 영화나 드라마가 문경에서 만들어지고 관련 산업이 발전하면 자연스레 문경이 K-무비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다.

문경이 백두대간의 지연환경 뿐 아니라 영상 산업이라는 무공해 산업의 핵심 도시로 성장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마성 세트장에서 촬영해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환혼’의 경우만 보더라도 벌써부터 촬영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시와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도 촬영장의 개방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물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말처럼 드라마가 인기를 구가할 때 세트장을 인기 상품으로 잘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다행히 문경시 관계자들도 마성 세트장을 활용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중부내륙철도의 개통은 문경에 다시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다양해 진 교통망은 산업 전체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접근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관광지도나 힐링 산업, 일반 제조업까지 모든 분야에서 더 나은 여건을 갖추게 된다.

영상산업도 마찬가지로 훨씬 여건이 나아질 것이다.

신기동 옛 쌍용양회 터에 실내촬영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영화종합촬영소를 조성하는 등 최첨단 시설 기반을 갖추고 있는 문경은 영화인 뿐 아니라 영상과 관련된 모든 업종에서 최고의 로케이션 장소로 꼽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아울러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처럼 유료화나 세트장을 패키지로 묶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등의 노력도 필요하다.

영상산업 관련 업체가 들어선 만큼 그들이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지금도 관련 공무원들은 국비 확보나 영상 산업 업체 등을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시민 모두가 힘을 보태기를 기대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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