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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 궤양이란?

2022년 02월 11일(금) 16:12 [주간문경]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위나 십이지장의 점막이 위산과 펩신의 작용으로 인해 점막근층 이상으로 손상이 진행된 상태를 말하는데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말합니다.

소화성 궤양 빈도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 인구의 6%~15%에서 일생동안 한 번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2~3배 더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위에서 산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 때 위점막에 손상을 주는 위산이나 펩신이 과잉분비 되어 공격인자가 강해지던지, 위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질이 파괴되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점막세포의 재생력이 떨어지는 등 위산에 대한 위장점막의 방어인자가 약해지게 되면 소화성 궤양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나 술, 담배,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제제, 자극적인 음식,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 등이 대표적인 소화성 궤양의 원인들입니다.

특히 최근에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은 위산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와 십이지장벽의 방어기전을 약하게 합니다.

증상은 공복시 또는 식후 상복부가 쓰리고 아픈 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이외 오심, 구토, 상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증상이 없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궤양 환자의 경우 통증이 심해지나 공복시 통증이 나타나는 십이지장 궤양의 경우 오히려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만으로 궤양을 진단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진을 해야 합니다.

x선 진단(위장조영술)이 이용될 수도 있지만 악성궤양(암)과 헬리코박터 균의 감염여부 조사를 위해 조직검사를 해야 하므로 최근에는 권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치료는 위궤양의 경우 8주~12주 약물치료가 일반적이며 헬리코박터 균에 감염되어 있다면 균 제거를 위해 반드시 제균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흡연과 과음을 피해야 하며 소염진통제와 같은 위장관에 자극을 주는 약물을 불필요하게 장기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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