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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레저타운 대표 이쯤에서 용퇴하는 것도 고향사랑이다

2021년 06월 29일(화) 17:33 [주간문경]

 

문경레저타운 대표에 대한 각종 나쁜 소식이 숙지지 않으면서 골프 동호인들이나 외식업 지부 등의 집단행동마저 나올 조짐이어서 지역 이미지나 본인의 처신을 위해서도 자리에서 물러나는 용퇴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최근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문경레저타운 이모 대표는 갑질과 성추행 등 각종 의혹을 불러일으켜 관계기관의 조사와 자체 감사 등의 실태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진술과 증거가 제출되는 등 상당히 사실 관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대표의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면 당연히 밝히고 잘못된 사실을 알린 매체나 당사자들을 처벌해야 하지만 만약 여기에서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고 더 발전한다면 본인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도 있다.

고향출신의 골프장 전문가로 취임했던 이 대표는 남다른 포부와 경영전략을 펼쳤지만 동호인과 지역민, 직원들에게 신망을 얻는데 실패한 듯 보인다.

특히 문경레저타운은 기업이기는 하지만 기업 본연의 이윤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폐광대체산업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점을 소홀히 한 듯하다.

문경레저타운만 흑자 경영을 한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라 문경지역 전체와 더불어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경영자의 도덕성 문제는 골프장 이미지 뿐 아니라 청정지역 문경이라는 이미지를 깨트릴 수 있는 요인이다. 시민들은 이 문제가 더 확산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를 둘러싼 의혹이 업무과정의 실수거나 본인도 모르는 사이 벌어진 일이라도 상관없다.

그는 개인이 아니라 공기업의 대표이기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됐다는 이유만으로도 어느 정도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고향의 골프장인 문경골프장을 우리나라 최고의 골프장으로 만들겠다는 그의 취임 포부는 다른 경영자가 와도 마찬가지로 추진해야할 사안이다.

그가 진심으로 고향을 사랑한다면 떠날 때도 알아야 한다. 지금이 그 시기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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