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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연구와 개발 계속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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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7일(금) 16:43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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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갈수(五味渇水)는 동의보감 등의 옛 의서와 규합총서 등 옛 조리 책에 소갈, 번열해독, 갈증해소에 효과적이라고 기록된 오미자 제품의 하나다.
이러한 오미갈수를 활용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의 성과가 현대 과학의 바이오기술로 재창조했다고 평가받으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바이오 연구데이터 검증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오미자에 대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의 그간의 연구개발 노력이 우수 국가개발기술로 인정받아 조속한 산업화로 나아가라는 신호이자 응원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미갈수에 대한 연구를 오래해 온 만큼 이의 성과에 거는 기대도 자못 크다.
문경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추출 혼합물이 당뇨치료의 새로운 기능성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는 소식도 주간문경 지난 호를 통해 전했다.
이 역시 '오미갈수'가 주역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오미자 추출물, 배 추출물 및 도라지 추출물을 포함하는 호흡기 염증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특허 등록을 하는 등 오미자 청 위주의 소비에서 벗어나 새로운 오미자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미자 추출물로 만든 오미갈수가 여러 가지 시험에서 나타난 것처럼 당뇨 개선과 근육강화 등 다양한 약리효과를 제대로 치료약이나 기능성 식품과 연결한다면 오미자의 엄청난 수요 창출은 물론 문경의 성장 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다.
일부 농가에서 오미자의 성장가능성이나 가격 하락 등을 우려해 작목을 바꾸는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문경의 든든한 산업의 근간의 하나가 여전히 오미자이고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작목이기도 하다.
꾸준히 오미자 농사를 짓거나 가공업체를 운영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문경에서만 가능하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대규모 헬스케어 식품회사 등의 유치나 아직은 미흡한 오미자 오일 및 향장제품 등의 개발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다른 작목과 달리 오미자는 상당히 성공적으로 정착한 품목이기는 하지만 갈 길은 아직 멀다.
다소의 시련이나 어려움은 당연한 과정이다.
오미자 산업과 관계된 공무원이나 업체 종사자, 농가의 분발을 기대한다.
문경의 오미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례로 꼽힌다.
그만큼 개발 초기 공무원들의 이바지함이 많았다.
지금이라도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박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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