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사설/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뉴스로 세상읽기(32)- 문재인-윤석열의 막장 드라마(2)

2021년 03월 30일(화) 16:48 [주간문경]

 

 

↑↑ 강성주
전 재경문경시향우회장
전 포항문화방송 사장

ⓒ (주)문경사랑

 

(계속)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한 달쯤 지나고 문 대통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2019.8.9). 당시 조국은 ‘포스트 문재인’이요 ‘대깨문들의 스타’였다. 윤석열을 규정하는 ‘사람에 충성을 하지 않는 검사’라는 말은 ‘나쁜 놈이 있으면 그냥 잡아들이는 검사‘라는 뜻이다.

검찰이 확보한 관련 정보를 종합해 보면 조국 일가족은 비리에 발을 담근 가족이었다. 검찰은 당연히 수사에 착수한다. 민주당과 대깨문들은 ‘문재인에 이어 대권(大權)을 맡을 스타’ 조국과 그 일가족에 대해 칼 같은 수사를 이어 가는 윤 총장이 ‘대통령을 배신하고 정권과 조국을 흠집내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청와대 민주당, 대깨문들은 힘을 합쳐, 윤 총장을 ‘나쁜 놈’으로 만들면서 ‘조국 사수(死守)’에 돌입한다.

‘최고로 정의로운 검사’가 ‘역적’이 되는 건 금방이었다. ‘적폐 수사’라는 이름으로 전(前) 정권 사람들을 잡아들일 때는 좋아서 환장을 하던 대깨문들이 자기 편을 잡아들이니까 금방 ‘역적’을 만들어 내는 현실은 이 나라가 법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가 아니라 사람에 의해 통치되는 아주 후진적인 나라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2019년 조국 수사가 분기점

많은 지식인들이 조국 사태 과정에서, 민주당 진영(陣營)을 이탈한다. 자신들이 지지한 것은 진영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가 아니라, 법(法)의 지배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니 야당과 국민들은 윤석열 지키기에 들어간다.

2019년 10월 3일 광화문 200만명 집회에 참석한 국민들이 청와대로 몰려가 “조국 구속(拘束), 문재인 하야(下野)“를 외쳤다. 촛불 시위로 정권을 줍다시피한 민주당과 청와대는 그 날 이후 죽으라고 광화문(光化門) 집회를 막는다.

이제는 공사를 한다고 아예 막아버렸다. 내년 대통령 선거가 걱정은 걱정인 모양이다. 부도덕한 민주당 정권은 부산 보궐 선거를 의식해 지금까지 방관하던 조국의 딸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를 이제 검토한다. 그나마 돌아선 민심을 조금이라도 돌리려는 술책이다.

가족의 비리와 부도덕함 때문에 반대가 많았지만, 문 대통령은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악화된 여론 때문에 35일 만에 조국이 물러난다(2019.10.14). 그리고 문재인-윤석열의 관계도 끝난다.

재임중 ‘미친년’ 소리를 듣게 되는 추미애가 후임 법무부장관이 되고 민주당과 대깨문들은 윤석열 몰아내기에 동원된다. 추미애는 자살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한 원죄가 있어서(2004.3), 그동안 기가 죽어서 지냈는데, 법무장관이 돼 윤석열 총장을 쳐낸다면 대깨문들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권 후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된다.

추미애 실각, 검찰 수사 계속

그 싸움이 1년을 끌었다. 작년 1월 2일부터 12월 16일 추 장관이 사의를 표명할 때까지 근 1년 동안 문 대통령은 숨어 있었다. “자신이 임명한 장관과 검찰총장이 싸우는데, 그거 하나 정리 못하고 뭐하는지?” 온 세상 사람들이 수근거려도, 어디서 자다가 나왔는지, 엉뚱한 소리를 해대니, 국민들은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 ‘비겁하고 무능하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추 장관은 재임하면서 인사권과 수사지휘권을 몇 차례 휘두른다. 윤석열의 지휘를 받으며 ‘적폐청산 수사’에서 신공(神功)을 발휘하던 수사통 검사들을 산지사방으로 흩어 버리고, 황태자 자리인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통령의 대학 후배를, 또 다른 요직에도 친정부 성향의 검사들로 자리를 채워버린다. 대깨문들은 추미애를 ‘추다르크(추미애+잔 다르크)’라고 부르며, 박수를 보낸다. ‘상남자’ 윤석열은 거의 반(半) 바보가 된다.

그러나 뭐든지 지나치면 독(毒)이 된다더니, 추 장관은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과 징계를 시도하다, 법원으로부터 제동이 걸리고, 하차한다. 검찰은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에 대한 수사와 2018년 울산시장선거 청와대 하명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이어간다. 이 두 사건의 정점은 청와대, 구체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관여 여부다. 여기에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 개입했느냐는 앞으로 재판이 진행되면서 드러나고, 아니면 임기 후 수사가 계속될 것이다.

추 장관의 후임으로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왔다. 그는 크고 작은 비리가 하도 많아 청문회 과정에서 ‘썩은 양파’라는 별명을 얻었다. 예를 들면, 그는 주정차 위반과 과태료 체납 등으로 차량을 7번이나 압류당했다. 잘은 모르지만 사업에 망해 도망다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보통 사람들 중에 7번이나 차량 압류를 당한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그는 국회의원과 변호사이면서도 차량을 7번이나 압류당했다. 대통령은 이런 인간을 법무부장관에 앉혔다. 이때 함께 임명된 황희라는 국회의원은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한 달 생활비 60만원, 자녀 미국 유학, 국회의원 세비 전액 저축, 은행 통장 40여개, 1년 식생활은 선물 들어온 것으로 해결하기”등 보통 가정에서는 애들이 알까봐 “쉬~쉬~” 할 일들이다.

이런 인간들이 장관이네 민주당 국회의원이네 하고 있다. 이게 이 나라 상층부의 민낯이다. 윗물이 이런데 어떻게 아랫물이 깨끗할 수 있는가? 지금 검찰이나 경찰이 제대로 부패 수사를 하지 않고 있어서 그렇지, 도처에서 ‘LH 사태’가 터질 것이다. (다음호 계속)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