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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시민들의 참여유도와 공감대 형성을

2020년 09월 11일(금) 16:48 [주간문경]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문경의 옛 도심인 점촌을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다.

상권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각종 포럼을 열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뜻도 물어보고 있다.

최근 열린 제6회 도시재생현안 포럼은 옛 호텔부지에 들어서는 세대공감어울림센터의 조성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운영방안이 논의됐다.

세대공감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 중 하나인 만큼 운영방안이나 공간 활용 등의 방향 설정이 중요하다.

문경시나 지원센터는 이곳을 창업 교육과 쉐어 하우스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공간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동안 흉물 화 되다 시피한 곳이었기에 새로운 역할의 중심지가 될 것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많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이러한 시민들의 기대나 희망을 표출하는데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각종 포럼이나 인터넷 창구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적극 참여하려는 자세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근본적으로 고령화된 사회구조를 주된 원인으로 꼽지만 이보다 무관심이 더 큰 원인으로 보인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서 이야기했던 활동 외에도 서포터즈 기자단 운영,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파머스마켓 운영, 점촌역 이벤트 광장 운영, 공유아트갤러리 2곳 조성과 운영 등 많은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 문학의 거리나 탄광촌의 문화 재현 등 문경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만들기에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참여는 거듭 말하지만 매우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오히려 냉담하다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먼발치에서 구경하는 것처럼 보인다.

시민들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지만 이들을 지원센터의 활동에 참여시키려는 아이디어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은 애초부터 기본적인 사항일 만큼 항상 노력해 왔지만 결과는 그리 만족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공감대를 확산시키지 못한 이유로 누구를 탓하고 싶지는 않다.

무관심한 시민들에게 흥미를 불어넣고 도시재생이 나와 지역 사회의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줄 기획이나 계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것은 있을지도 모를 걸림돌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지켜보면서 시민들의 태도변화를 기대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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