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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바짝 긴장을

2020년 09월 02일(수) 09:44 [주간문경]

 

코로나19가 재 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경에서도 4,5번 확진 자가 연이어 나왔다.

문경시가 그동안 지나칠 정도의 방역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방역에 힘써왔으나 이마저도 뚫린 것이다.

인근 예천에서도 이번 주에만 4명의 확진 자가 발생해 재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랜 기간 코로나19 사태에 심신이 피로하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

서울 등 수도권은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방역에 들어갔다.

30일부터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된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앞으로 일주일간 수도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 주문만 가능하도록 영업이 제한되고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 주문만 된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운영이 중단되며 학원은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

경북도도 31일부터 부서별 3분의 1씩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까지 유사한 수준의 재택근무가 시행되면 대면 근무보다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재택근무 특성상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2.5단계에 그치지 않고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지금보다 더 큰 타격과 함께 경제 전반에 '패닉'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단계는 필수적인 사회·경제활동 외 모든 활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 때문이다.

1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모임·행사가 불가능해진다.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제한적인 영업도 할 수 없고 카페는 아예 운영이 중단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모든 공공시설이 운영을 멈추고 민간 기업도 필수적인 경영활동 외에는 운영에 제약을 받게 된다고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소비와 생산, 투자 등 경제 전반에 거대한 충격이 닥치고 성장률도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량실업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본다.

이러한 전망이 단순한 전망으로 그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길밖에 없다.

언제가 백신과 치료제가 대량 생산하는 날이 오겠지만 그때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

다시 한 번 긴장을 해야 할 시기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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