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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

2020년 09월 01일(화) 15:13 [주간문경]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더위가 계속 되면서 최근 장에 문제가 생겨 찾아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복부 팽만감이나 무른변이 반복되어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 자체의 특별한 기질적 이상이 없이 지속적인 복통, 복부 팽만감, 배변 장애를 호소하는 질환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 진 것이 없으며 대장의 운동이상, 감각이상, 뇌-장관 상호작용, 장내 미생물 변화, 정신사회적 요인 등이 거론 되고 있습니다.

위장 증상을 주소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30%정도가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진단 될 만큼 흔한 질환이며 주로 배변 장애, 복부 팽만감, 대변 내 점액 등의 소화기 증상과 함께 두통, 월경불순, 배뇨장애, 불안, 초조, 우울증상 등이 잘 동반됩니다.

또한 이런 증상들은 특정 음식 섭취나 스트레스에 의해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진단은 경고 증상의 유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데 50세 이상에서 증상이 처음 발병한 경우, 혈변, 체중감소, 빈혈이 동반되거나 대장암 혹은 염증성 장질환의 가족력이 있을 때에는 기질적 질환의 동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봐야 됩니다.

치료는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지방식품, 담배, 커피, 알코올 등을 제한해야 하며 장내에서 발효하기 쉬운 올리고당, 이당, 단당류 및 폴리올이 설사나 복부 팽만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과식을 피해야 하며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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