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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급성 피로의 원인

2020년 06월 19일(금) 17:00 [주간문경]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요사이 농번기가 되면서 육체적인 노동이 늘어나고 수면이 부족하게 되어 피로를 느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아니고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를 자주 느낀다면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24%가 2주 이상 지속되는 피로를 느낀다고 합니다.

피로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히 보는 피로가 생리적인 것입니다.

즉, 갑자가 과로하거나, 야간근무를 했다거나 출산 후 아기를 돌볼 때 등에 생깁니다.

보통 충분히 쉬면 좋아지는 것이 특징이므로 일단 피로하다 싶을 때는 우선 휴식을 충분히 취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의 종류가 갑자기 바뀌거나 커피, 음주의 시간과 양이 변해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량이 갑자기 늘거나 줄어든 경우에도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피곤함을 느끼며 사춘기 소녀나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들도 수면 리듬의 변화가 생겨 피곤함을 느낍니다.

이와 같은 생리적인 피로가 아니면서 휴식에 의해서 좋아지지 않고 지속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급성피로’라고 합니다.

충분히 쉬었는데도 피로가 계속 되고 입맛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체중 감소가 있는지 등의 신체변화를 살펴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피곤하다면 간을 걱정하는데 실제 간이 원인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염 보균자나 지방간이나 간염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간기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로는 결핵에 의한 경우도 종종 있는데 피로감과 함께 기침, 가래, 옆구리 결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흉부 엑스선 검사를 해서 결핵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식사량이 늘었는데도 살이 빠지고 소변량이 늘면서 늘 피곤함을 느낀다면 당뇨병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외 빈혈, 갑상선 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각종 암등 거의 모든 질환이 피로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골이가 심해 숙면을 못 취해서 생긴 피로감도 많으므로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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