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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 (39): 만물 인터넷

2019년 06월 11일(화) 17:00 [주간문경]

 

 

↑↑ 지홍기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문경대학교 특임교수

ⓒ (주)문경사랑

 

만물 인터넷이란?

만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s, IoE)은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이 상호 지능적으로 연결된 형태 즉, 사물 인터넷(IoT)이 진화된 모습이다. 사람-프로세스-데이터-사물의 연결로 얻어진 정보는 새로운 기능 및 비즈니스를 위한 경제적 가치로 창출된다.

IoE는 측정 대상을 탐지하고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수십억 개의 물체가 있는 세계이다. 따라서 관련이 있고 가치가 있는 방식으로 서로 연결하여 데이터를 지능형으로 변환함으로써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게 된다.

IoT는 지능형 의사결정을 위해서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는 사물이 광대역 초고속 통신망,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스마트 그리드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모든 네트워크로서 사물과 사물을 연결시키는 것이 궁극적 비전이다.

그러나 IoE는 만물지능통신 기반의 초연결(Hyper-Connectivity) 즉, 사람·사물·공간 그리고 시스템 간에 끊김 없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인식·판단·처리가 이루어지는 초연결 인터넷이 궁극적인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과 운영기술

IoT는 연결되지 않는 IoE의 4개 요소 즉, 사물, 데이터, 사람, 프로세스 중의 하나인 “사물”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연결되지 않은 나머지들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조직의 운영기술(OT)과 정보통신기술(ICT)의 통합이 필수적이다.

먼저, OT는 산업용 제어장치와 자동화 인프라로 정의된다. 이것은 센서 및 단말장치 등과 같은 하드웨어인 제조장비와 프로세스를 제어 및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대부분의 OT는 이러한 시스템 내에서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ICT는 정보를 처리하고 사람 사이의 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데 사용된 네트워크 인프라, 통신 및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을 말한다.

기술의 통합

ICT와 OT의 통합을 통해서 IoE 솔루션을 도입한다면, 조직은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비용과 위험을 줄이고 성능, 유연성,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IoE 솔루션은 기술의 통합을 통해서 조직이 스마트하고 보안적인 접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인프라의 단순화(Simple): 운영의 비용을 절감하고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CT와 OT를 수렴함으로써 인프라를 단순화시킬 수 있다.

지능과 빠른 변화의 적응성(Smart): 정보를 분석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으므로 지능을 가지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보안성(Secure): 외부 해킹의 방어는 물론이고, 시스템이 지능적이고 동적인 위협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종단 간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따라서IoE 솔루션을 구현하려면 조직은 필수적으로 M2M(사물과 사물), M2P(사물과 사람), P2P(사람과 사람)의 3가지 연결 유형을 고려해야만 한다.

IoE 솔루션과 연결유형의 상호작용

M2M, M2P, P2P을 바탕으로 IoE 솔루션을 구현한다면 미리 상황을 예측하여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휴대전화 케이스를 만드는 회사가 갑작스럽게 상승하는 보라색 제품의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면 회사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M2M, M2P, P2P 연결 기반으로 제품의 특성과 보라색 색상의 유행을 미리 분석하고 예측해 냄으로써 부가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과학기술의 특성과 사회적 가치를 최대한 증진시키면서도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시킬 때, 비로소 4차산업혁명시대에 ‘만물이 소통하는 초연결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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