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사설/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제4차 산업혁명 시대 (12): 블록체인과 공유경제

2018년 09월 07일(금) 16:22 [주간문경]

 

 

↑↑ 지홍기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문경대학교 특임교수

ⓒ (주)문경사랑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블록(Block)은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의 단위이고, 체인(Chain)은 사슬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은 관리 대상의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Peer to Peer, 개인과 개인이 연결) 방식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이다.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분산저장 환경에서 임의로 수정할 수는 없으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기술이다.

한편 비트코인(Bitcoin)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 화폐이며, 중앙은행이 없이 글로벌 공간에서 P2P 방식으로 개인 간에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비트코인을 전송하고 받는 데이터는 블록 안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어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되며, 수많은 컴퓨터에 정보를 분산시킴으로써 블록체인은 해킹이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가 공동으로 데이터를 검증∙기록∙보관하여 제3자 기관 없이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가치가 높아지면서, 금융, 부동산,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블록체인과 공유경제

공유경제 플랫폼(Platform)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자신의 집을 빌려주는 개념의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AirBnB)가 등장하고 차를 빌려주는 우버(Uber), 짚카(Zipcar)가 탄생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가 공급자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필수적이다.

에어비앤비, 우버, 짚카는 소비자와 공급자의 공유 플랫폼을 만들고, 평판과 집단지성을 통해 악용 사례를 제거하고 있다. 일반인은 플랫폼 안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더 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공유경제 시스템이 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공유경제 플랫폼은 앞으로 우리의 미래사회에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복되는 요소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효율과 혁신을 촉발하는 공유경제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모습이며, 정보, 물질, 인간 관계의 공유를 통해서 저비용, 고효율의 사회혁명을 유도하고 있다. 공유경제의 인프라는 공유 요소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며, 이것이 공유경제의 본질이다.

공유경제의 확산

미래로 가는 디지털 기술의 시나리오는 세 가지다. 첫째는 공유 플랫폼 경제를 거부하는 것으로, 그 결과는 4차 산업혁명의 낙오 국가가 된다. 둘째는 공유 플랫폼 경제를 방치하는 것인데, 그 결과는 양극화가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우리가 선택할 세 번째 시나리오는 공유 플랫폼 경제를 선도하되, 거대 플랫폼 기업의 독점에 대한 사회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 기반의 디지털 기술인 블록체인의 본질은 바로 ‘신뢰의 기술’ 이다. 공유 플랫폼 경제는 부의 분배를 담당할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의 등장으로 새로운 진화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블록체인은 분산된 신뢰의 집단 의사결정 구조이고 신뢰의 플랫폼에서 거래의 수단이 되고 있으며, 집단 의사결정 구조는 자유경제체제의 가장 민주적이고 선진화된 공유경제 모델이다.

따라서 디지털 기술은 기본적으로 거래 당사자간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공하여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은 공유경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용자,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전통적인 거래에서 서비스 제공, 판매, 렌탈, 대출, 노동거래를 활성화시켜 우리의 미래사회는 공유경제에 기반을 둔 신뢰의 공유경제사회로 나아갈 것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