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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의 예방과 치료

2016년 12월 09일(금) 17:31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겨울은 어르신들의 낙상이 많은 계절입니다. 낙상에 의한 심각한 골절과 부상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노인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서도 편향된 식사습관과 음주로 인하여 뼈에 구멍이 뚫리고 골의 밀도가 약해지는 ‘골조송증’ 요통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골조송증을 동반해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약간의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져 일상생활에서 삶의 질이 떨어지기 십상입니다.

골조송증을 동반한 요통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주변 장기와 연관돼 나타나기도 해 자가 진단은 금물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침구, 약물, 한방 물리요법으로 치료를 합니다.

침구치료는 통증이 나타나는 허리와 그와 관련한 경락에 침이나 쑥뜸치료를 함으로써 기혈의 순환을 원활히 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한방 물리요법으로는 척추를 따라 허리에 부항컵을 붙였다가 5분 정도 후에 떼어내는 ‘건식부항’, 심한 통증이 있거나 급성요통 또는 삐끗한 허리에는 사혈침을 찔러 출혈시킨 후 그 위에 유리컵을 붙이는 ‘습식부항’이 있습니다.

요통은 치료에 앞서 바른 자세와 생활환경 개선 및 식이요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 때는 딱딱한 바닥이나 매트 위에서 옆으로 웅크린 자세로 자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바로 누워 잘 때는 방석이나 베개를 무릎 밑에 괴어 허리가 바닥에 밀착되도록 합니다.

의자에 앉거나 운전을 할 때는 엉덩이가 등받이에 바짝 붙도록 하고 엉덩이뼈가 무릎과 직각을 이루게 해야 합니다.

또 평소 체중이 늘지 않도록 주의하고 섬유질 음식과 생수를 꾸준히 섭취하여 대소변을 잘 소통케 합니다.

흡연과 과음은 척추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삼가는 게 좋으며 평소 과로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으로 심신을 편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조송증 요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뼈를 튼튼히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청․장년기 때부터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열심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젊을 때 골량을 최대한 많이 형성해 놓아야 나이가 들어 골조송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인 우유와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콩류, 해조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으로는 달리기, 계단 오르기, 줄넘기, 맨손체조 등과 같이 발을 땅에 딛고 체중을 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으로 척추의 건강을 생활화 하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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