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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음식물쓰레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0% 줄어

종량제 시행 한 달 만에 6천5백만원 절감

2013년 02월 16일(토) 08:55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는 올해 1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쓰레기를 버리는 양 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를 도입했다.

문경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거리에 놓인 거점용기에 무상으로 배출하는 방식에서, 개별용기에 담아 칩을 꽂아 배출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방법을 도입하여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월에는 626톤이 발생하였으나 올해 1월에는 187톤이 줄어든 439톤이 발생하여 감량율이 30%에 이를 정도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는 경제적인 효과와도 직결된다. 문경시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작년에 8,200톤 발생하여 처리비용이 일년에 25억원, 하루에 7백만원이 소요됐다. 올해 1월 한 달에 절감한 비용은 6천5백만원에 달하며 이런 추세로 간다면 올 연말까지 약7억5천만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국비보조 없이 전액 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지출하기 때문에 쓰레기량을 줄이면 줄일수록 시민들이 납부하는 세금도 줄고 지출도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최송환 환경보호과장은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데 따른 무단투기나 주민반발 등이 우려됐으나, 다행히 큰 부작용 없이 새로운 배출방식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추운 날씨에 음식물쓰레기가 얼어 완전히 비우지 못하는 사항 등은 개선방안을 찾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히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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