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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위해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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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상 수상자 박병재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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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2일(토) 09:54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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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제24회 문경대상 대상 수상자 박병재 씨가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병재 씨는 글로벌 기업인 ㈜현대자동차에 샐러리맨으로 입사해 최고 경영자 부회장까지 승진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선도했다.
또한, 제24회 문경대상 중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문경공업고등학교와 문경대학교에 기계 설비를 기증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아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병재 씨는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이 나라를 이끌어갈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경시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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