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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출산 도와요”…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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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본격 시행, 문경소방서 여성 구급대원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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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0일(금) 18:14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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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1월 1일부터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시행에 돌입했다.
이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부 등 임산부 누구라도 출산 예정일, 진료병원 등 출산 관련 정보를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미리 등록하면 위급할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출산 관련 정보가 119에 등록되면 응급 상황 때 119 신고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돼 신속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또 신고 상황은 보호자에게도 자동으로 전달되며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영어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까지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문경소방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여성 구급대원을 현장에 추가로 배치했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관내에는 분만실을 운영하는 곳이 없는 응급의료취약”이라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제공하여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출산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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