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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호서남 산악회 수락산서 시산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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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후 11년 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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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4일(토) 09:51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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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재경호서남 산악회(회장 김정호)는 3월 18일 서울 수락산에서 동문들이 함께 산행 후, 오후 1시부터 산기슭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동문들의 건강과 한해 무사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엄동열 사무국장(50회)의 사회로 재경호서남 동창회장과 산악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정호 회장(46회)이 초헌을 맡고, 아헌에는 2대 박노대 회장(36회)이, 종헌은 전임 정만영 회장(41회)이 맡았다.
축문은 재경호서남 동창회와 산악회를 설립한 초대회장 김규진 동문(34회)이 낭독했다. 김상호 수석부회장(49회)을 비롯 참석한 100여명의 동문들과 김영경 재경문경여고동창회장 등 외부 손님들은 함께 어울려 산악인의 선서 후 기수별로 잔을 올리는 헌작의 순서로 시산제가 거행 되었다.
김정호 회장은 시산제 후 “이 모임을 만드신 김규진 회장님, 그리고 역대 회장님과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 한해에도 산행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함께하는 멋진 재경호서남 산악회가 되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이날 회원들은 시산제 후 음복을 나눠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고, 인근 식당으로 옮겨 즐거운 뒤풀이의 시간을 이어 갔다.
재경호서남 산악회는 2007년 3월 첫 산행 이래 매월 3주차 일요일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번도 거르지 않고 11년 넘게 진행되어 이번 시산제는 133차 산행과 함께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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