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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입 차단 ‘총력’

보건소 ‘의심증상’ 즉시 신고 당부

2015년 06월 03일(수) 18:29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는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환자가 발생한 이후 6월 3일 현재 30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 대책반을 가동했다.

문경시에는 3일 현재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은 잠복기가 2일~14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며, 치명률은 약40%다.

정확한 전파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동(특히 사우디아라비아)지역 내 낙타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 전파가 보고되어 중동지역 입국자는 주의가 요구된다.

문경시 보건소는 임시격리진료실을 마련하여 의심환자 신고 시 환자를 격리하여 진료한 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 조치 후 가검물을 채취하여 경상북도보건 환경연구원으로 보내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의심환자 밀접접촉자에 대해 최대잠복기인 14일 동안 하루 2번씩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상태관찰을 실시하는 등 관내 메르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문경시보건소(보건소장 황준범)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 등 메르스 감염예방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다소 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영강문화센터, 노인회관, 마을회관 등에 1회용 마스크를 제공하여 환자발생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자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문경시 보건소(☎550-8070/807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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