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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카페 창업인력양성과 취업을 목표로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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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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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9일(금) 03:26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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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경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개강식이 5월 7일 센터에서 교육생 7명과 문경시 관계자, 다문화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관광도시이며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문경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요리를 제공하고, 유휴인력인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창업능력을 개발하여 고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글로벌카페 창업인력양성과 취업을 목표로 취․창업인력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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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따라서 요리에 관심과 솜씨를 갖춘 베트남․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여성 교육생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글로벌 퓨전요리, 제과, 커피바리스타, 푸드스타일, 창업마케팅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조리전문인력으로서의 능력을 계발하여 취․창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 교육에 2년째 참여하는 베트남 출신 한유정(부티히엔) 씨와 딘티직 씨는 “지금 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2학년에 다니면서 조리전문교육을 받고 있지만 이번 일자리창출과정의 교육을 통해 우리 결혼이민여성도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어 자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우리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카페가 올해에는 꼭 창업되어 지역사회와 우리자신을 위해 멋지게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경임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올해로 3년차에 걸쳐 운영되어온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이 글로벌카페 창업을 통해 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교육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전문조리사로 실력을 갖추어야하고, 어떤 일이 주어져도 당당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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