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정체성 훼손 논란

타조, 원숭이 등 잇따라 입식 동물원 방불
초가집, 대장간 등 시설은 민속촌 연상 지적

2011년 06월 15일(수) 18:31 [주간문경]

 

↑↑ 동물사육시설이나 관찰시설이 연이어 들어서면서 생태공원의 이미지를 흐리고 있는 가운데 건생초지원에서는 토끼사육장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 (주)문경사랑

생태적 건전성이 잘 보전되고 다양한 생물종을 보유한 문경새재 일원의 생물자원을 연구하고 전시하기 위해 문을 연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이 각종 동물과 볼거리를 위한 시설물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생태공원에 대한 정체성 논란이 일고 있다.

 문경시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185억여원을 들여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과 스머프마을 옆 등에 생태공원과 생태전시관, 신재생에너지 체험단지 등으로 구성된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을 만들었다.

 옛길박물관 앞 4만여㎡의 생태공원은 테마별로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생태연못, 양생화원, 건생초지원 등으로 나눠져 교목, 관목, 화초류 등 175종 20만7천여그루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 생태공원 한 가운데 있는 원뿔모양의 조류관찰시설.

ⓒ (주)문경사랑

 하지만 생태공원내에 문경새재의 생물종과 관련이 없는 각종 동물들이 잇따라 입식되면서 생태공원의 조성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원숭이 사육장.

ⓒ (주)문경사랑

 생태공원이 조성될 당시에는 원앙, 오리 등 8종의 야생동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타조, 공작, 원숭이, 염소, 돼지, 소 , 닭 등 30여종 200여마리의 동물들이 입식돼 동물원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10곳이 넘는 동물관찰 시설은 식물생태지를 잠식해 공원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 갈대와 억새가 자라야 할 곳에 타조와 꽃사슴이 살고 있는 습생초지원.

ⓒ (주)문경사랑

 갈대와 억새 등이 자라고 있던 습생초지원은 타조와 꽃사슴 등의 동물사육으로 면적이 크게 줄면서 식생상태도 나빠져 갈대 등을 보기도 힘들게 됐다.

↑↑ 생태공원내 초가집에는 외양간이 있어 소를 키우고 있으며 축사에는 돼지가 자라고 있다.

ⓒ (주)문경사랑

 

↑↑ 최근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대장간.

ⓒ (주)문경사랑

초가집과 대장간, 우물 등 민속촌을 연상시키는 시설물도 계속들어서면서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을 갈수록 이상한 모습으로 바꾸고 있다.

↑↑ 생태공원 입구에 있는 조류관찰시설.

ⓒ (주)문경사랑

 특히 염소, 사슴, 돼지, 소 등의 동물 때문에 구제역 파동때는 출입을 통제하는 등 부작용이 있는데다 닭이나 구관조 등 조류는 조류독감등 유행성 질병에 대비해야 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

↑↑ 초가집 맞은편에 따로 만들어 놓은 외양간.

ⓒ (주)문경사랑

 또 소나 염소 등 가축우리에서는 냄새가 발생해 탐방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 모양마저 보기 흉한 염소 사육시설.

ⓒ (주)문경사랑

 이곳을 찾은 탐방객이나 환경단체 관계자들은 "문경새재의 생태환경과 전혀 관련이 없는 동물들을 단순히 볼거리를 위해 갖다 놓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생뚱맞은 동물들 때문에 잘 가꿔진 생태공원의 이미지가 흐려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