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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11~4월 토요일 오후 최다

문경소방서 지난해 화재분석... 사망자는 한명도 없어

2011년 01월 06일(목) 11:08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에 의하면 2010년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동절기(11월~4월) 토요일, 오후(1시~3시)에 불이 가장 많이 났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대형화재로는 7월 마성면 오천리 공장화재와 11월 문경시 점촌동 점포화재 등 크고 작은 화재로 인적, 물적 손실을 보았다.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총 218건의 화재가 발생해 13억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10명(사망 0명, 부상 10명)이다.

이는 2009년과 비교해 화재건수는5건(2.3%), 인명피해는 10명으로 4% 증가 하였지만 사망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는 1억 6000여만원 감소하였다.

화재가 가장 많이 난 장소는 비주거시설 73건(33%), 주거시설 59건(27%), 차량 33건(15%), 임야 26건(12%), 기타 27건(12%) 순이었다.

요일별로 분석해보면 토요일에 41건(19%), 일요일에 35건(16%)으로 주말에 화재 발생율이 높았으며, 전년도 대비 화요일에 23건에서 29건으로 가장 많이 증가(26%)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건수를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시간대에(1시~3시) 35건(16%)으로 가장 많았고, 오전시간(5시 ~ 7시) 5건(2%)으로 가장 적었다.

주간(07:00~19:00)에 153건(70.2%), 야간(19:00~익일 07:00)에 65건(29.8%)이 발생하여 야간보다 사람들의 활동이 많은 주간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건조한 날씨와 화기취급이 잦은 봄철 및 동절기(11,12,1,2,3,4월)에 131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102건(47%)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요인 50건(23%), 기계적요인 19건(9%), 방화(방화의심) 6건(3%),교통사고화재 5건(2%)순으로 나타났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2년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난로 및 보일러 등의 화기 취급이 많아지는 만큼 주민들께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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