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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교통망 구축에 이어 동서5축 고속화도로도 곧 가시화

문경 사회간접자본(SOC) 대거 확충으로 개발 가속도 예상

2016년 12월 20일(화) 18:34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지역이 철도교통망이 대거 구축되는데다 보령~문경~울진을 잇는 동서5축 고속화도로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에 탄력이 붙게 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보령~문경~울진 고속화도로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보령~울진 고속화도로’는 동서5축으로 국토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아주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총 2조8천57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연장 342.2㎞의 노선 중 239.6km를 신설 또는 개량해 고속화 도로로 건설된다.

경북도 구간은 문경에서 예천까지 입체화되지 않은 28.1km에 대해 총사업비 4천910억 원이 투자되고, 일부만 입체화 된 영주~봉화 구간(35.2km)은 입체화에 705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또 현재 2차로 확장이 추진되고 있는 봉화~울진 52.8km는 5천627억 원을 투입해 고속화도로가 완성될 예정으로 경북구간의 총사업비는 1조1천242억 원으로 추산된다.

경북도가 앞장서 추진 중인 동서5축 고속화도로는 동서대동맥으로서 국토의 균형개발과 신라-백제 문화권의 융합 등 동서 통합에 절대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도로이나 국토부에서 수립한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2011년 6월)에는 당진~오창 구간만 고속도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고속화도로로 계획되어 있으며 그마저도 경북구간은 장래계획에 반영돼 추진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선정되기 까지 경북도뿐만 아니라 충남․충북도에서도 필요성을 공감해 2012년 4월 동서5축 도로 조기건설을 위해 경북도에서 3개 도지사의 공동건의문 채택과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해 강력추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며, 지난 10월 김관용 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경북도-충남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조기 건설을 다시 한 번 촉구하기도 했다.

이 고속화도로가 건설되면 환동해와 환황해 경제권을 잇는 경제 대동맥 SOC망 구축, 한반도 허리 경제권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동서지역간 문화교류 활성화, 산업 경쟁력 강화로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동서 통합의 상징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중앙부처를 상대로 타당성에 대해 끈질기게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노력한 결과”라며“전체구간 중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세종시~신도청간 도로건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도 단계적으로 조기 건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세종시와 충남 충북과 공조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논리를 개발하고 경북도내 시군과 협업으로 국토부와 기재부에 적극 대응해 도로건설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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