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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충주~문경 중부내륙선 철도사업 2021년 개통 예정

문경구간 이르면 올해 말 착공 지역발전 견인 기대감 높아

2014년 11월 07일(금) 18:07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문경시와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고 관광 인프라 구축, 부동산 가격 상승 등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이한성 국회의원, 문경시에 따르면 공단은 2016년 완공 목표로 경기 이천과 충북 충주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 1단계 공사와 2021년까지 충북 충주에서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철도 2단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조9천248억원이 들어가는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이천~충주~문경을 잇는 총 연장 137㎞ 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중부내륙선 철도가 완공될 경우 문경역에서 경기 이천까지는 41분, 성남까지는 1시간 14분 만에 갈 수 있다.

정부는 지난 2011년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에 이어 타당성 재조사, 최근 실시설계 승인 등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이르면 올해 말에 착공할 계획이다.

중부내륙선 철도의 노선 속도는 시속 200km/h(1급선)수준으로 설계돼 향후 중부내륙선에 대한 고속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김동균사무관은 “중부내륙선 철도가 완공되면 경기. 충청, 경북의 중부내륙지역 철도교통편의와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부내륙철도건설은 이한성 국회의원과 고윤환 문경시장이 힘을 합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지난 2008년부터 중부내륙 고속철도 건설을 주장해 왔다. 이 의원은 그동안 경부선의 선로용량 부족상태를 해소하고 중부내륙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측에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방안을 요구해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착수를 위해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와 공동으로 건의문을 작성해 정부에 전달하는 등 중부내륙 고속철도 건설에 힘을 보탰다.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문경시와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고 관광 인프라 구축, 부동산 가격 상승 등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역민들은 중부내륙선 철도가 완공되면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모전동에 사는 지역민 A씨(49)는 "중부내륙선 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성논공단지의 한 생산업체를 운영하는 B씨(45)는 "앞으로 근로자 인력 확보가 쉬워지고 기업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중부내륙선 철도가 개통되면 한층 가까워진 수도권 때문에 지역 관광산업과 기업 유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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