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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으로 변신 도모

점촌 1~3동 대상 도시재생활성화로 새로운 활로 모색

2014년 08월 20일(수) 15:13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가 도심 재창조 차원이 아닌 도시재생 차원의 구시가지 활성화에 나설 작정이다.

이를 위해 문경시는 지난 12일 ‘문경시 도시재생 기반 구축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맡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는 이날 보고회에서 “문경은 지속적인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기”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아직 도시재생사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윤곽은 도시재생의 잠재력이 높은 점촌1~3동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균형개발과 구시가지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눈에 띄는 것은 도시재생 촉매 프로젝트로 숙박+이벤트+레저스포츠+수변공간을 활용한 공간을 재창출해 문경새재에 집중된 관광자원을 문경시내까지 끌어들이는 전략이다.

이 촉매 프로젝트는 구도심과 점촌역, 영강수변공원 등과 인접한 공간을 택해 문경관광의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문경시내 테마거리 등과 연계한 도심 문화기행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것이다.

문경시가 이처럼 도시재생에 나선 것은 지난 6월 제정된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지난 3월 선정된 전국 13곳의 도시재생선도지역의 영향 때문이다.

나름대로 도심재창조 사업을 펼쳐왔던 문경시는 이 사업이 도시재생사업과 성격이 비슷한데다 정부의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이번 연구 용역 결과와 주민 협조체제 구축 등을 통해 국토부에 도시재생지역 선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은 특정 사업비를 지원하는 형태가 아닌 계획수립부터 시행단계까지 주민들이 참여해야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정부는 기폭제역할을 하는 마중물 성격의 지원을 하는데 그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체계로는 주민협의회 규모로 운영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확대하는 방안과 문경시에 전담 기구를 설치하는 방안 등이 있으며 어떤 추진체계든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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