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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구역 황장산 등산로 공식 개설

2015년 06월 01일(월) 09:16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비공식적으로 이용돼 왔던 문경 황장산 등산로가 올해 하반기 공식 탐방로가 개설된다.

문경시는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월악산국립공원 구역 내 황장산지구의 개방과 보전·이용을 위해 5억원을 들여 탐방로를 보수한 뒤 하반기 공식 개방하기로 했다.

1984년 월악산국립공원구역에 포함된 황장산(1천77m)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속한 백두대간상의 산으로 그동안 공식적인 탐방로가 없이 비공식적인 등산로를 통해 등산객들이 다녀 공원관리공단과 잦은 마찰을 빚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탐방로는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속칭 안생달 마을에서 작은 차갓재∼맷등바위∼정상∼안생달 마을로 이어지는 3.8㎞ 구간이다.

문경시는 이번 협약으로 황장산과 그 주변지역의 안전한 탐방을 위한 정규 탐방로 조성, 안전체계 구축, 탐방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제반사항 및 관광객 정보교류 등 상호협의를 통하여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황장산이 한국명산100선에 선정되면서 수도권 탐방객의 방문이 많아져 등산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지만 탐방로가 개방되지 않은 곳이 있어 아쉬움을 남기던 중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을 해소하여 국민에게 휴식과 치유가 있는 행복한 국립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장산은 공원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탐방로를 보수한 후 금년 하반기에 개방될 예정이며, 같은 시기에 속리산국립공원 대야산탐방로까지 개방되면 문경시를 찾는 탐방객 및 관광객의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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