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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엘보우 통증 (외측 상과염)

2021년 04월 30일(금) 16:35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팔꿈치 통증은 특정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하여 팔꿈치 근육의 퇴행성 병변이 생기거나 파열이 된 것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비틀 때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 또는 작열감을 느끼고, 신경이 영향을 받아 따끔거리거나 감각이 무디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손목과 팔을 많이 쓰는 직업(칼질, 공구 사용), 빨래를 짜거나 비트는 동작을 많이 하는 주부, 테니스․배드민턴․골프․야구 등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고 운동하는 분들에게 쉽게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통증은 경미한 것으로 시작하여 몇 주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악화됩니다. 따라서 통증을 참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상황을 방치해 만성화되면 통증 부위가 어깨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양방치료법은 진통소염제 복용, 스테로이드계 주사, 운동, 수술 등 여러 방법이 있으나 안정성과 효과 면에서 확실한 치료법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한방에서는 침․뜸․봉독․약침․전침․자락관법 등 혈류 순환을 개선시키고 조직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한약(첩약)은 혈류를 저해하는 교감신경의 과한긴장을 억제하고 팔꿈치관절 부위의 혈류 순환을 개선하며 콜라겐 재합성에 필요한 영양인자를 공급해 줍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가미오적산(加味五積散), 서근활혈탕(舒筋活血湯), 가미오약탕(加味烏藥湯)이 있습니다.

치료에는 4~6주는 치료해야 조직이 재생되고 통증도 줄어듭니다.

손목과 팔을 쓰지 않고 쉬게 하면 낫는 병이지만 팔을 계속 사용할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2달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6개월의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으면 추가적인 검사 및 수술도 필요합니다.

더불어 누운 자세로 아픈 부위를 매일 30분씩 따뜻하게 찜질해 주고, 팔과 손목을 최대한 쉬게 해 주며, 가급적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반깁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당 질환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으로 초기에 진단을 받는 것이 좋으며, 일상에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증상 완화와 재발 방지에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팔꿈치 관절을 둘러싼 근육과 힘줄의 경직을 최소화하고 근육 유연성을 향상시켜 주는 스트레칭방법을 습관화하여 수시로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테니스 엘보는 재발이 잘 됩니다.

“병원에선 최대한 움직이지 말라!”라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생활화해서 통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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