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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 별암 출신 민영진 씨, KT&G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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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암리 출신으로 호계초등 32회, 문경중 23회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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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0일(수) 09:11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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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영진 사장 | ⓒ (주)문경사랑 | |
KT&G 대표이사 사장에 지역출신 민영진(52)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KT&G는 지난 2월 26일 대전 KT&G 인재개발원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민영진(52)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민영진 사장은 호계면 별암리 출신으로 지역에서 호계초등학교(32회), 문경중학교(23회)를 나왔으며, 건국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민 사장은 1986년 전매청 입사를 시작으로 2002년 남서울본부장(경영임원), 2004년 마케팅본부장(상임이사)을 역임했다. 이후 해외사업본부장, 사업개발본부장과 제조원료 및 R&D 경영관리 총괄업무와 생산 R&D부문장, 전무이사를 거쳐 KT&G 사장에 취임했다.
김왕래 기자 kwangr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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