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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 10일간 대장정 시작

이틀간 5만여 명 방문해 명예관광축제 명성 걸맞는 인파 북적

2024년 05월 01일(수) 10:32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27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 첫날 2만8천여 명 등 개막 이틀간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자기축제로서 자리잡은 전통찻사발의 확립된 정체성에서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전시·체험행사, 특별행사와 새로운 먹거리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가수들의 팬카페 회원들은 오후 2시 행사에도 아침부터 자리를 잡는 등 축제 분위기를 살렸다.

이날 개막식은 생방송으로도 중계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도 했다.

축제에 앞서 1관문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 개막 기념 퍼포먼스로 이번 축제 주제어인‘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캘리그라피를 그려내고 언론 인터뷰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문경 도자기가 사용된 관내 유명 카페의 디저트 아트 전시, 카페 선일이 참여한 전통 무용과 커피담은 사발 이벤트가 진행되는‘다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마니아 작가인 다니엘 레쉬가 광화문 주무대에서 도자기 제작을 시연하며 광화문 주무대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가득 채웠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을 대표하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막과 시작에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축제 일정도 알차게 준비했으니 신나는 축제 현장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성공적인 개막식과 첫 주말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 문경찻사발축제는 29일부터 문경시민이 참여하는 읍면동별 시민의 날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는 문경찻사발을 이용해 거품을 내 겨루는‘전국가루차투다대회’가 진행되는 등 고조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생활자기의 대중화 시도에 따라 이번 축제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찻사발과 도자기를 요장에서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찻사발과는 다르게 유리에 가깝게 강하게 구워낸 개성있는 커피사발을 도입하여 축제 기간 중 한정 물량을 판매하고 행사 프로그램에서 경품으로도 제공된다.

추가로 관내 청년들이 운영하는 유명 커피전문점과 함께하는 커피사발을 활용한 커피 이벤트도 축제기간 중 새롭게 구성하여 매년 계속 키워나갈 계획이다.

축제 대표 전시 콘텐츠로 루마니아와 중국 이싱시의 도예작가와 우리시 무형문화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부스테이너 특별전시관이 문경새재 1관문 앞에 설치됐다.

이번 축제의 눈길을 끄는 점으로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의 대형LED 설치와 광화문 무대의 일원화가 주목된다.

800인치의 대형LED로 모든 축제영상과 프로그램 소개가 진행되고 망댕이 가마 역시 화려한 영상으로 구현하여 웅장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축제의 다양한 부대행사 차원에 작년 처음 도입됐던 ‘한복패션쇼’는 축제기간 중 시내가 공동화된다는 의견에 따라 점촌 문화의거리로 위치를 옮겨 오는 5월 3일 30여 명의 한복 모델 등이 패션쇼와 거리행진을 한다.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을 찻사발의 고장 문경에서 느끼자!"

↑↑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광장의 구름 인파.

ⓒ (주)문경사랑


↑↑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주)문경사랑


↑↑ 루마니아 작가인 다니엘 레쉬의 물레 시연.

ⓒ (주)문경사랑


↑↑ 도예가들의 전시 부스를 관람하는 관광객들.

ⓒ (주)문경사랑


↑↑ 문경찻사발공모대전 입상작들을 구경하고 있는 관광객들.

ⓒ (주)문경사랑


↑↑ 축제장 진입로를 가득 메운 관람 인파.

ⓒ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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