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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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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화) 17:3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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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축제가 해가 갈수록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관람객들의 바뀌는 욕구와 시대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올해 축제 주제어가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로 정해진 것도 예술성을 강조한 값비싼 도자기에서 생활자기라는 실용성을 선호하는 경향에 따른 것이다.
문경찻사발축제가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축제를 바라보는 것은 발물레와 망댕이가마라는 전통과 선조 도공들의 애환과 고통을 아직 잇고 있기 때문이다.
가스나 전기 등 현대의 쉬운 수단을 이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것을 바라지 않고 우리나라의 전통의 맥을 전승한 덕분이다.
올해 찻사발축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축제장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이다.
진안리 도자기박물관에서 문경새재 축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버스 전용차로를 만들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한 것은 지난해부터 톡톡히 역할을 했다.
특히 옛길박물관 앞에서 제1관문까지 전동차를 무료 운행한 것은 노약자들의 축제장 접근을 쉽게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이 주차장에서 상당한 거리여서 건강한 성인도 한참을 이동해야하기 때문이다.
넓은 축제장을 둘러보기도 전에 지친 상태가 되기 십상이었다.
축제장 내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운영한 국밥집도 맛과 새로운 메뉴로 관광객 뿐 아니라 축제 종사자들의 발길을 끌게 했다.
하지만 아직도 축제장내 쉼터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세트장이 워낙 넓어 제대로 돌아보기는 쉽지 않다.
특히 갑자기 더워진 날씨는 많은 관람객들이 쉴 곳이나 수분을 충족할 곳을 찾게 만들었다.
물론 곳곳에 편의시설이 마련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소리가 나왔다.
아무리 많이 설치해도 늘 불만은 나오게 마련이지만 최소한으로 줄이는 노력은 필요하다.
지난해부터 문경찻사발축제의 타깃을 생활자기로 변화한 것은 관광객들이 문경 찻사발을 비롯한 도자기를 쉽게 구매하도록 만들고 있다.
축제장을 둘러보고 나오는 관람객의 손에 작은 도자기라도 들려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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