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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덕을 쌓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2022년 01월 11일(화) 18:02 [(주)문경사랑]

 

2021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매일 똑같은 해가 솟아오르지만 우리는 새해의 동이 트면 마음을 새롭게 다지며 이른 희망을 품게 된다.

그 까닭은 지나간 일들보다는 내일을 향한 희망의 기지개를 켜는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새해 희망을 품는 생각과 다짐에는 반드시 지나온 일에 대한 성찰과 냉정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

이 같은 고민을 하지 않고 말하는 희망은 생명력이 없고 공허하다.

그냥 자기만의 막연한 기대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주간문경은 새해 첫 사설을 내면서 하얀 캔버스처럼 정갈한 마음을 가다듬고 문경지역 사회에서 한 번쯤 고민해야 할 일들을 짚어보고 방향 제시를 하고자 한다.

먼저 문경시가 귀농·귀촌 유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모듈주택 조성 사업이 중장기 대책사업인 만큼 시의회와의 소통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행복한 문경시의 정책으로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사업은 사실 시의회가 수백억 원을 투입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사업비를 전액 삭감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고윤환 문경시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임기 마지막 과제로 “인구증가를 반드시 풀어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이 문제는 다시 공이 시의회로 던져지는 양상이다.

인구증가 정책은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야 할 정도로 화급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제안하지만 모든 정책에는 순기능이 있으면 역기능도 따른다.

임기 6개월을 남겨두고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자체도 한 번 고민해야 한다.

시행하려 했으면 진작에 했어야 한다.

정책의 취지가 좋을지 몰라도 지역민을 외면하는 시의 정책은 분명히 잘못됐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대의기관이다.

목민관은 모름지기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벌써 지역에는 다수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모두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진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서로 비방하고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일들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문경문화원이 임인년(壬寅年) 경구(警句)로 모두가 덕을 쌓고, 덕을 서로 권하자는 뜻의‘덕업상권(德業相勸)’을 선정했다.

새해에는 편을 가르고, 남을 비방하는 악업의 선거가 아니라, 덕을 쌓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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