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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학관 제5회 문경문학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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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 고양시 이종섭 작가의 시 ‘도장 파는 노인'
작품상 부산시 최의용 작가의 수필 ‘고향의 청호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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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목) 18:08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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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문학관(관장 권득용)은 12월 19일 산북면 김용리 문경문학관 이산홀에서 ‘제5회 문경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문경문학상은 지난 9월 29일 ‘아름다운 자연, 유서 깊은 문화유산, 많은 이야기가 깃든 문경’을 알리기 위해 전국 공모를 공고하고, 11월 10일 마감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100여 명이 시와 수필, 280작품을 응모했다.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회장 김종호)에서 심사(심사위원장 김시종, 심사위원 채만희, 조향순)해 경기도 고양시 이종섭 작가의 시 ‘도장 파는 노인’을 당선작으로, 부산광역시 최의용 작가의 수필 ‘고향의 청호반새’를 작품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문경문학관 권득용 관장이 상금을 출연해 시상하고 있는 문경문학상은 이번에 우수한 작품이 많이 응모돼 당초 공고한 100만원 상금의 당선작 외에 50만원 상금의 작품상을 더 시상하는 열기를 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당선작은 비유와 상징으로 문학작품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쓴 것이 돋보이고, 시의 특성을 잘 나타냈다”며, “시가 뭔지 알고 있으며, 상당한 기간 습작의 수련을 거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권득용 관장은 “제가 문학관을 건립하기 전에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5회가 됐다”며, “제가 가진 열정이 문경 문학발전과 지역발전에 작은 밀알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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