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문화원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역문화 만들기’ 세미나
|
2020년 11월 11일(수) 11:09 [(주)문경사랑] 
|
|
| 
| | ⓒ (주)문경사랑 | |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7일 ‘2020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역문화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문경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연 ‘행복을 일구는 세대공감 놀이마당’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아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하는 전래놀이 체험으로 세대 간 사이를 좁히고,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의 시각을 다변화하기 위해 딱지치기, 엽전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뱀주사위놀이, 줄팽이치기, 공기, 망줍기, 고누, 콩주머니 옮기기, 투호, 굴렁쇠, 땅따먹기, 실뜨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이와 같은 놀이가 창조적으로 전승되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아동의 권리로 놀이의 중요성과 가치’를 풂놀이협동조합 이상호 이사장이 주제발표 했고, 김영선 도의원(민주당, 비례-상주)이 ‘제도적 장치마련을 위한 방안-조례제정을 중심으로’,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문경지역 놀이문화 환경실태와 개선방안’, 이경숙 놀이활동가의 ‘여러 지역의 놀이 프로그램 운영사례’가 발표됐다.
이어서 자유토론, 방청객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세미나 분위기를 달궜다.
현한근 원장은 “그동안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전래놀이마당을 잘 운영해 준 풂놀이협동조합과 놀이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문화원이 다양한 문경문화의 허브로서 문경인들의 혼을 펼치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문경사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주)문경사랑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문경사랑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