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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안보단체협의회 전적지 안보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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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1일(수) 10:37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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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시 안보단체협의회(회장 남시욱)는 3일 전적지 안보현장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안보현장 체험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내 안보현장을 두루 살펴보았다.
먼저 1949년 9월 16일 공비토벌에 참전하여 순직한 이무옥 문경경찰서장 등 15명(경찰 12명, 민간인 3명)의 공적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된 산북면 내화리 경찰전공비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어 동로면 적성리 소재 적성리전투 전승비․순국위령비를 찾아 6․25전쟁 때인 1951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동로적성지구전투에서 북한군 제10사단을 맞아 2천여명의 북한군을 사상시켜 전승한 미군 제10군단 배속 대대장 배동걸 소령 이하 참전용사들의 전승을 기리며 추모했다.
오찬에는 고윤환 시장이 참석하여 “오늘 참여하신 회원 중에는 우리나라와 더불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젊은 시절에 목숨을 걸고 전장을 누벼 지켜왔기에 지금 우리들이 존재한다”면서 “모두가 보훈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문경읍 하리 용배공원에 들러 6․25 전쟁 영웅 김용배 장군 동상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행사 후 단산모노레일을 탑승하며 이를 계기로 가족과 친지 등에게 관광문경을 알리는데 일조를 다짐하며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남시욱 회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 더 좋은 계절에 모시지 못하고 쌀쌀한 날씨에 행사를 진행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하며, 다가올 겨울에도 건강이 잘 지내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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