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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선거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4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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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열기는 낮아 시민관심 저조…깜깜이 선거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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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31일(화) 17:24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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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 4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6~27일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이번 선거에는 기호1번 정용운(56·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임이자(여·56·미래통합당), 기호7번 이언우(57·국가혁명배당금당), 기호8번 이한성 후보(63·무소속) 등 4명이 첫말 모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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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호1번 정용운(더불어민주당) 후보. | ⓒ (주)문경사랑 | | 정 후보는 무직으로 상주시 민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를 체납액이나 전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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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호2번 임이자(미래통합당) 후보. | ⓒ (주)문경사랑 | | 임 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최근 5년간 18만6천 원의 체납액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100만원의 벌금 전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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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호7번 이언우(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 ⓒ (주)문경사랑 | | 이언우 후보는 정당인으로 전 사랑마을 사회복지사를 지냈으며 전과나 체납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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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호8번 이한성(무소속) 후보. | ⓒ (주)문경사랑 | | 이한성 후보는 변호사로 창원지검 검사장을 지냈고 전과나 체납은 없다.
한편 선거구 조정으로 처음으로 상주시와 문경시가 같은 선거구가 되면서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기준 유권자는 상주시가 8만7천504명, 문경시가 6만3천964명으로 상주가 2만3천540명이 더 많았기 때문에 후보자들이 대부분 상주지역 유권자 공략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문경지역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 다소 냉담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선거구와 달리 현역 국회의원이 낯선데다 아직 얼굴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탓이다.
또 문경지역에 기반을 둔 후보들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은 것도 요인이 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19 사태로 대면 접촉식 선거운동이 어려워 후보자의 면면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선거를 치러야 하는 자칫 깜깜이 선거가 될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한성 후보는 지난 24일 문경에서 기자간담회를 출마포부를 밝혔다. 문경시 동로면 출생을 강조한 이 후보는 “상주시와 문경시가 동일 생활권으로 선거구 통합을 계기로 지역이 새롭게 상생발전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문경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고 검찰 공직생활을 하면서 대구지검 상주지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상주시민들과 깊은 유대를 갖게 되었고 따뜻한 사랑도 받아 왔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당을 넘어 일로 보답하는 큰 일꾼이 되겠다며 그 동안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상주시민과 문경시민만 생각하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큰 일꾼이 되어 위기에 빠진 상주·문경의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기 위한 굵직굵직한 공약들도 많이 내걸었다.
임이자 후보도 지난 26일 문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하나로 통합된 상주․문경의 새로운 희망을 꽃 피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장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혀‘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문경․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대통합과 혁신의 길에 시민과 당원 여러분들과 그 여정을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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