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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 신입생들에 교과서 집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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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0일(금) 16:17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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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나눠 줄 교과서를 일일이 분류하고 있다. | ⓒ (주)문경사랑 | | 점촌중학교(교장 박대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4월로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입학식도 못한 채 가정에서 온라인을 통한 유튜브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신입생들에게 교과서를 일일이 전달했다.
휴업 기간 중인데도 담임선생들은 학교에 나와 일일이 교과서를 분류하고 개별 포장을 해서 자가용으로 각 가정에 배달했다.
가정에 처음으로 만난 담임선생님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과서와 함께 감동까지 선물 받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교과별 학습자료를 탑재하고 있으며, 개학준비팀을 구성하여 개학 후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점촌중학교의 훈훈한 미담 사례가 전해져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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