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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들 “이젠 우리가 관광활성화 앞장선다!”

주민이 주도하는 문경관광자원 개발 반상회 열고 머리 맞대

2020년 02월 01일(토) 09:12 [(주)문경사랑]

 

ⓒ (주)문경사랑

문경시민들이 문화·관광 전문가그룹과 문경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자원개발이 되도록 지역관광자원개발사업 주민조직구축에 나섰다.

청년창업자 등의 문경시민들은 지난 14일부터 4차례 지역관광자원 개발사업 주민조직구축 워크숍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이들은 지난 14~15일 문경지역 청년문화커뮤니티 공간인 비빌언덕(대표 박현희)에서 주민조직을 위한 주체의식 고취와 주민 주체 간 사업이해, 지역사회 참여 중 갈등대응 방안, 협업 지향의 대화로 지역관광 조직간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주민, 관광두레 참여 팀, 지역상인회, 청년협동조합, 문경청년문화연구소, 문경 문화관광재단 등 여러 단체에서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첫날 워크숍에서 관광반상회를 통한 주민주도의 참여방식과 협업방식의 활동을 요청했고 문경과 점촌간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협동방식의 주민주도적 여행사업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관광자원 개발사업 계획 수립 시 개발주민사업체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 온라인광고 영상콘텐츠 홍보 해설사와 가이드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주민사업체간 협업에 지원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주민주도의 관광개발방법과 추진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눈 셋째 날은 공공의 관광자원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해야 하며 관광반상회에서 주민과 자원간의 매칭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거론됐다.

마지막으로 넷째 날 문경관광개발의 주제와 추진방식에 대한 토의에서는 지역경제와 관련된 공익에 기여하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주민사업체간 모자란 서비스를 확충하는 공동 콘텐츠 발굴과 실행에 공적 자금을 집중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주민주도형 개발에 대한 추진체계나 조직화 방안으로는 주민과 행정이 소통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만든 뒤 주민이 공동체 방식으로 주도하는 추진협의체를 만들어 행정의 파트너 십이 되는 거버넌스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지역 내 조직간 연계와 협력을 위해서는 단체장 및 행정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관광사업을 통해 소득이 증대되는 경제효과를 위해서는 시티투어방식의 테마 버스를 주민협의체가 운영하는 방식의 도입, 주민사업체가 갖고 있는 지식을 결합한 서비스 개척 등의 의견도 나왔다.

또 주민 협의체의 관리주체와 지속가능성을 지닌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이들은 주민 협의체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행정이 나서기 전이라도 자체적인 모임을 갖고 정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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