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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만남의 공간' 문경시 고향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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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기록문화관 등 2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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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1일(금) 17:55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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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추억의 공간인 고향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꾸어나가요.”
고향인 문경을 떠나 살아가는 향우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리움과 만남의 공간’이 문을 열었다.
문경시는 10월 26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 강성주 재경향우회장, 주대중 재구향우회장 등 향우회와 출향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문경시 고향쉼터는 행정안정부의 고향희망심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중점추진 지자체로 선정, 지난해 9월 부지와 건물을 매입한 데 이어 지난달 건물을 완공했다.
연면적 329㎡,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고향쉼터 1층에는 문경기록문화관, 2층에는 출향인 만남의 장소인 '카페 고향의 봄' 및 회의공간으로 구성됐다.
기록문화관에는 60명의 시민이 기증한 문경역사자료 150여 점을 비롯해 50-60년대 석탄과 시멘트 전성기, 70년대 새마을운동 시기 등 문경의 소중한 역사적 기록물을 8개 전시존으로 구성, 문경의 옛 모습과 현재의 생활상을 총망라한 자료의 허브공간을 구축됐다.
시는 고향쉼터가 출향인과 지역민을 서로 연결하며 소통·공감의 폭을 넓혀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고향쉼터는 잠시 머물다가는 공간 뿐만 아니라 고향의 발자취를 따라 추억하고 고향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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