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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출신 이병철 향우 KTB금융그룹 최대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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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0일(토) 10:10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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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재경문경시향우회 부회장인 가은출신 이병철 향우가 KTB금융그룹 최대주주가 됐다.
업계에 따르면 KTB금융그룹 최대주주였던 권성문 회장이 이병철 부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다 최근 이 부회장에게 보유 지분을 전량 넘기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지난 3일 이 부회장이 우선매수권 행사에 따라 권 회장이 보유한 KTB투자증권 지분(24.28%) 전량을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부회장은 지분 38.28%를 보유한 KTB투자증권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 부회장은 KTB투자증권의 자회사인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KTB프라이빗에쿼티, KTB신용정보 등의 경영권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2016년 7월 KTB투자증권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공동경영을 전제로 합류했던 이 부회장은 1년6개월 만에 경영권 갈등을 벌인 권 회장과 결별하고 KTB금융그룹을 이끌 새 수장으로 등극했다.
KTB투자증권은 권 회장과 이병철 부회장이 공동 경영 체제를 구축하며 경영 정상화를 추진했으나 양측이 인사권 등을 놓고 갈등을 겪었다.
이런 가운데 권 회장이 지난해 횡령·배임 혐의로 금감원 조사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경영권 유지에 수세에 몰리자 긴급 이사회 소집과 지분 매입 등에 나서며 분쟁이 격화된 바 있다.
이 부회장은 국내 최초로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선보였고 정우앤컴퍼니, JW에셋, 다올부동산신탁, 다올자산운용 등을 설립한 부동산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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