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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경희대 정연모 교수 ‘이 달의 우수 산학연 전문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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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29일(금) 17:49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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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지역출신 경희대학교 정연모 교수(전자전파공학과)가 7월 12일 ‘이 달의 우수 산학연 전문가’로 선정됐다.
‘이 달의 우수 산학연 전문가’는 한국산학연합회에서 주관하여 매월 수행한 과제들 중에서 결과가 아주 우수한 연구책임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연모 교수는 <주>크라스아이디와 공동으로 2012년부터 산학협력기술사업(과제명: 지능형 로봇에 적용 가능한 소형음원 국지화 및 얼굴인식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최근 이 과제를 통하여 배터리로 구동이 가능한 저전력의 초소형 얼굴인식 모듈인 ‘보이저(Voyager)’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존의 얼굴인식 기술은 크기와 소비전력이 커 로봇 등에 적용하는 데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보이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해 모바일 제품, 도어폰, 금고, 전기장난감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교수는 얼굴인식기술을 적용한 도어폰에 음성 위치를 파악하여 카메라가 돌아 얼굴인식 성능을 향상한 플랫폼을 최초로 제시하여 SCI급 유명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문경출신 출향기업인의 모임인 새재포럼(구 새재벤처포럼)의 발기인이며 회장을 역임한 정연모 교수는 2000년부터 10차례에 걸쳐 산학연협력기술사업으로 연구 및 개발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과 개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과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경력이 있는 정 교수는 앞으로 신성장동력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드론(drone)’ 기술에 대해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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