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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말 공부방 개강

2014년 03월 08일(토) 11:10 [(주)문경사랑]

 

ⓒ (주)문경사랑

결혼이주여성들이 빠르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한국어 교육․우리말 공부방이 3월 7일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신영국 문경대 총장, 경북도 천순복 다문화행복과장, 이용복 문경시 사회복지과장, 고경임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 (주)문경사랑

올해 우리말 공부방은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수준별로 나눠 기초반, 중급반 등 4개 반으로 편성했고, 문경읍 주흘문화센터에 국적취득반도 개설했다.

특히 올해는 가은읍 ‘양산문화센터’에 공부방을 신설하여 가은․농암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시내까지 나올 필요 없이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한다.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경임)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요리교실, 메이크업교실, 바느질공예(퀼트)반과 가족교육, 한국문화교육도 함께 실시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을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좁히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 (주)문경사랑

이날 개강식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한국말이 어렵더라도 열심히 배워서 아이도 잘 키우고 우리 지역에서 잘 사는 다문화 가족이 되어 달라”면서 “우리 시에서도 여러분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우리말 공부방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 (주)문경사랑

신영국 문경대 총장은 “여러분들이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들은 지역에서도 중요한 사람들인 만큼 좋은 선생님들로 구성된 우리말 공부방에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당당하게 생활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주)문경사랑

경상북도 다문화행복과 천순복 과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보이며,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시어머니와 남편 등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보다 빠른 한국사회정착이 이루어질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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