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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후 생기는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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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4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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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복용하는 대부분의 약은 장에서 흡수된 후 간으로 들어갑니다.
이것은 간에서 처리되거나 제거되며 일부는 콩팥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비단 입으로 먹는 약 뿐만 아니라 주사로 맞는 약도 상당수가 간에서 처리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약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약물에 의한 간 손상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중독성 간 장애’이고 다른 하나는 ‘알레르기성 간 장애’입니다. 중독성 간 장애란 복용한 약 자체가 간에 들어가 독물로 직접 작용함으로써 간세포를 파괴하여 구토, 복통, 피로 등의 급성 간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중독성 간 장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것은 항생제, 결핵약이지만 거의 모든 약들이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량이라도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는 지방간 또는 만성간염과 같은 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을 정확히 모르는 간 질환이 있는데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약물이 있는 경우 그것이 간질환의 원인이 아닌가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히 머리가 자주 아파서 먹는 진통제나 관절염약 등은 한 두 번 사용할 때는 간에 별 손상을 주지 않으나 장기간 복용할 때는 대부분 간에 손상을 줍니다.
또 일반인들이 간 독성이 있는 것으로 전혀 의심하지 않는 것으로 인스턴트 음식에 포함된 방부제, 착색제, 향료등이 있습니다. 중독성 간 장애는 투여 용량에 따라 간 독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합니다. 또, 약을 복용하고 일정 기간 지나면 간 독성이 나타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알레르기성 간 장애는 일종의 특이반응으로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같은 약이라 할지라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그 반응이 다르며, 복용한 약의 양이 많을 때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소량을 복용해도 강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장기간 아무 일 없이 복용 중인 약에 대해 어느 날 갑자기 알레르기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장 흔히 알레르기성 간 장애를 일으키는 약은 마취제와 항생제입니다. 과거에 많이 사용된 마취제인 할로텐과 무좀치료제인 케토코나졸은 이런 합병증을 많이 일으켰습니다.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성 간질환은 30세에서 60세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며 특히 여성에게서 많습니다.
보통 자연식품은 간 독성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특히 농축되어 있는 약초를 먹는 경우는 조심해야 합니다. 자연식품이나 약초에 의한 간 손상은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병원에 가지 않고 장기간 복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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