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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봄날은 간다  

2슈필라움  

3송무백열(松茂栢悅)  

4갈라파고스 정당의 무대가 된 대한민국  

5안에서 보는 미술관거리  

  포토

봄날은 간다

슈필라움

할매들의 넋두리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느티나무 그늘에서 조무래기들을 돌보고 있는 할매들 입담이 하도 구수해서 그냥 지나가기가 서운하여 좀 떨어진 나무 의자에 앉아서 한 참 들은 이야기를 문법에 관계없이 사투리 그대로 옮겨 보았습니다.
[ 07/09 12:06]

강릉시대

지금 여기는 강릉이다. 꽃 피고 새 잎 돋는 봄날 오월 강릉으로 왔다. 포항에 이어 다시 바다와 계속되는 인연에 새삼 지난 세월들을 되돌아본다.
[ 07/09 12:02]

萬里長城 이야기(2)

여인은 동이트기 전에 일어나 아침밥을 지어놓고 방으로 들어가 사내를 깨웠습니다. 사내는 흔드는 기척에 단잠에서 깨어나 밝은 아침에 여인을 보니 젊고 절세의 미모에다 고운 얼굴에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니 양귀비와 같이 천하 미색이었습니다.
[ 07/09 11:59]

미완의 꿈, 도천사지 삼층석탑

얼마 전의 일이었다. 산북면 웅창마을에 있는 주암정 앞에서 그 경관에 감탄하고 있을 즈음, 옆에서 안내를 하시던 할아버지로부터 ‘도천사’라는 절이 이곳 뒷산에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석탑들을 김천 직지사에서 가져갔다고 하였다.
[ 07/09 11:56]

萬里長城 이야기(1)

흔히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은 만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어원은 전혀 다른 뜻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의 어원을 쫓아가 보겠습니다.
[ 07/09 11:49]

부자유친

“좋은하루되세요^^ 건강히지내세요. ㅋ” 아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근무지로 왔더니 다음날 월요일 아침 휴대폰으로 문자가 왔다. 꿈같은 휴일이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침, 아들이 보낸 문자 안부를 보고 웃었다. 아빠가 떠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잊지 않고 안부를 전
[ 07/09 11:45]

문화 산북(文化 山北)

산을 좋아하다보니 산북면에 소재하는 공덕산과 운달산, 동로면의 천주봉, 수리봉, 문수봉, 문복대, 황장산 등 여러 산들을 찾게 되었다.
[ 06/17 11:56]

윤필암 가는 길

저기 길이 보인다. 그리고 눈을 들면 산이 보인다. 산 너머에는 또 산이다. 그 너머에도 산이다. 그 산 아래에 새악시 고운 눈썹 같은 윤필암이 있다. 윤필암. 단아한 듯 기도처럼 서 있는 곳. 사불전이 사불바위를 향해 기도하는 곳. 이 산에서 제일 화사하게 꽃들이 웃고, 고운 꽃 같
[ 03/25 06:35]

장애인장기요양, 장애인의 욕구와 특성에 맞게 제공되어야

2007년 4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국회를 통과하였으나, 65세 미만의 장애인이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09년 7월부터 장애인장기요양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0년 6월말까지 장애인복지대책을 국회에 보고토록 부대결의를 한 바 있다.
[ 03/15 07:43]

집시법 개정 시급…24시간 무법천지 불보듯 뻔해

헌법재판소는 작년 9월 24일 야간집회 금지규정에 대해 집회허가 금지 및 과잉금지원칙위배 등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림으로써 개정안 마련이 시급해졌다. 정해진 시한 내에 관련 법조항(집시법 제10조)이 개정돼야 하며 그 시한이 올 6월 30일까지다. 그런데 여야 국회의원들은
[ 03/15 07:44]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윤희는 건우의 얼굴을 힘껏 때렸다. 건우의 얼굴에는 피가 묻었고 주변에 있던 친구들의 표정에 긴장하는 기색이 보였다. 잠시 뒤 여명이 밝아오면서 흥분이 가라앉자 자신들이 무엇을 했는지 새삼 알고는 하나 둘씩 주변을 떠나갔다. 윤희 또한 건우를 외면하고 자취를 하는 친구의 집으로 발길
[ 03/04 07:25]

마음 나누기

산을 오르고 내린 지가 10여년 정도 되다보니,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면 묻는 것이 “지난 주 산에 다녀오셨나요.” “이번 주는 어느 산에 갑니까.”라는 인사들을 듣게 된다. 사실, 별다른 취미가 없거나, 특별히 즐겨 하는 일이 없다면 사람들은 “요즘도 술 자주 하시나요?”라는 인사
[ 02/09 10:21]

음주운전 동정받을 자리가 없어졌다

운전면허취득자 2천582만명(여성 1천만5천명) 시대를 살아가면서 현대인은 누구나 직·간접적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운전자와 가장 관련된 법률은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일텐데 근간 이 법규들이 많이 개정되었다.
[ 02/09 10:18]

오늘과 내일의 행사

▨ 4월 19일 오전 9시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활동 교실 ▲문경여중
[ 04/04 12:17]

욕심

새해 전국에 많은 눈들이 내렸다. 서울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대폭설로 새해 첫날 지각이 속출하여 관공서와 회사에서 시무식을 오후로 연기하는 등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그리고 어느 여배우가 화보촬영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처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였다는 가십이 ‘역시 프로다’라는 뉴스로
[ 01/28 09:48]

닮고 싶은 사람

불혹의 나이에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아직도 삶에 대한 가치관을 제대로 정립하지 못했거나 인생을 서툴게 살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학교를 다닐 때는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는 친구들을, 또는 친구를 잘 사귀는 사람들을 닮고 싶어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다면,
[ 01/18 06:40]

에너지절약의 핵심은 단순 절약이 아닌 소비효율 개선!

이번달 들어 난방기기 사용의 급증으로 인해 대구경북지역의 순간 최대수요전력이 사상 최고치를 무려 5번이나 경신하는 등 겨울철 전력수요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처럼 여름철이 아닌 겨울철에 순간 최대수요전력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지난 1992년 12월 이후 16년만이다.
[ 01/08 19:57]

귀천 없는 직업관 가져야 구직난 해소될 듯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문인(文人)을 중시해 온 풍습이 있다. 배워야 하고 배워야 산다는 진리까지 생겨날 정도로 학구열이 높은 나라이기도 하다. 외국 유학에서 학교가 있는 자국 학생보다 높은 학점을 받고 있는 보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 01/07 09:39]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

기축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너희들은 후회하는 인생을 살지 말고, 반성하는 인생을 살아라.”라는 학창시절 은사님의 가르침을 떠올려 본다.
[ 12/24 06:29]

검사와 수사관

검찰청에는 검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검찰수사관이라는 이름의 공무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그들은 형사소송법상 수사의 주재자인 검사의 지휘를 받으면서 수사업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렇지만, 피의자신문조서를 작성하는 실체적인 작성자이면서
[ 12/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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