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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3 오후 05:5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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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 그에게 나무를 묻다.
예림은 나와 갑장(甲長)이다. 그래서 친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나이이지만 서로 말을 놓지는 않는다. [
03/02 12:12]
밥상머리 교육과 수신제가(修身齊家)
우리 고전 음악 중에 ‘강원도 아리랑’이 있는데 그 가사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산중에 귀물은 머루 다래요, 인간사 귀물은 바로 날세,”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
02/21 13:37]
섶밭재에 서서
마성 큰마을의 구랑리와 하내리를 지나면 가은읍의 경계에 들어서게 된다. 그 경계에 섶밭재가 있다. 이곳에 올라 주위를 둘러보았다. 눈앞에 옥녀봉이 서 있다. 그리고 그 너머에 둔덕산과 대야산이, 희양산과 뇌정산 등 큰 산들이 자리하고 있음을 짐작하였다. 재에서 조금 올라가면 ‘산업전사 [
02/21 13:33]
어느 할머니의 용서와 사랑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어느 누가 가늠하고 점칠 수 있겠습니까? 미래를 내다본다는 예언가들도 짐작할 뿐이지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
02/11 11:30]
봉황이 숨은 뜻은
문경읍 쪽으로 가면서 눈에 덮힌 우리 지역의 산들을 보았다. 그 중, 눈에 들어오는 산이 있었다. 마성면 외어리에 있는 봉명산(697m)이었다. [
02/11 11:26]
삶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추구하는 것이 있다면 제일 먼저 다복일 것이고 폼 나는 삶일 것입니다. 다복과 폼 나는 삶을 위해서는 먼저 해결 하여야할 일이 있습니다. [
01/31 08:38]
신들메를 고쳐 매며
임진년 새해 첫 산행을 점촌1동산악회와 함께 했다.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에 있는 비봉산(671m)이었다. [
01/31 08:35]
책 한 권의 추억
출타를 했다 집 대문을 들어서려는데 대문에 달려있는 편지함에 뭔가 삐죽이 나와 있어서 열어보니 며느리가 보낸 자그마한 책 한 권이 들어있었습니다. [
01/19 09:23]
동로와 동로 사람들
‘경축 ◯◯대학교 부총재 ◯◯◯ 취임’
동로 큰마을의 도로 가운데에 걸린 현수막의 문구이다. 동로에 살고 있는 아무개네 집 아들이 서울의 어느 대학교 부총재에 취임하는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이었다. [
01/19 09:20]
壬辰年 첫 날에
해마다 맞이하는 새해 첫 일출은 늘 뒷산에서 맞이하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가족끼리 여행 삼아 멀리도 가보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고향친구 내외간 모임이 있는데, 총회 날을 38년간 1월 1일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01/10 09:17]
동로 사람들
방곡도예촌이 있는 59번 국도변에는 작은 가게 하나가 있다. 황장산의 벌재에서 내려오는 벌내(川)는 동로 큰마을 명전마을과 충북 단양군을 나누도록 하였다. 그래서 국도 주위가 충북 단양군에 속하게 되었는데 그 가게의 이름이 눈에 띈다. ‘문경슈퍼’이다. [
01/10 09:14]
살아온 길 되돌아보니
삼보에 귀이 하옵나이다. 세월에 실려 온 인생이 어느 듯 초로(初老)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동안의 인생행로가 어찌 순탄하기만 했을까요. [
12/30 16:14]
동로 연정(戀情)
동로 큰마을에는 지금 겨울 바람소리 드셀 터다. 이곳의 높고 깊은 산들과 깊은 골골에 부딪는 바람들이 단양의 명산 올산(兀山)과 도락산, 또는 더 멀리 소백산의 봉우리에 부딪혀 다시 되돌아와 더욱 세차게 마을에 쏟아내기 때문이다. [
12/30 16:10]
회갑잔치
지식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좋아지며 따라서 사람들의 평균 수명도 세월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의료 수준이 세계최고를 자랑한다고 하니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30년 전만 해도 생각도 못할 일입니다. [
12/20 08:56]
아름다운선물 101
새로 지청장이 부임하였다. 며칠 간 청의 분위기가 어수선 하더니 곧 평상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그런 일상의 어느 오후 무렵, 부속실에서 연락이 왔다. [
12/20 08:53]
달빛기행
주머니 속 휴대폰에 메시지 도착 신호음이 유난히 경쾌하게 들린다.
“달빛기행 희망자 17시30분 까지 시청 마당으로 오세요.”
미리 예정되어 있었든 일이지만 메시지를 보니 기분이 한층 더 업 되었습니다. [
12/09 08:32]
그 해 겨울, 석달
몇 년 전 가을이었다. 몇몇 지인들과 더덕을 캐러 산을 찾았다. 김용사와 대승사 갈림길에서 김용사 방향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들어서면 산북면 석봉마을이 나온다. 마을을 지나 포장된 임도에 이르러 차를 세우고 산을 탔다. 단산(壇山)이다. [
12/09 08:27]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2부)
로라의 지극정성과 은혜로움으로 세상에 선 앤 설리번은 헬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게 됩니다. 헬렌이 하버드 대학에 다닐 때는 헬렌과 모든 수업에 함께 참여하면서 그녀의 손에 강의내용을 적어주었습니다. [
11/30 17:10]
문경의 시원(始原) - 동로 큰마을
동로 큰마을에는 산이 많다. 산북 내화마을 노루재를 지나고부터 길들은 첩첩한 산과 깊은 골골들로 끝이 없다. 산이 적지 않은 우리 지역이지만 다른 곳들에 비해 더 높고 품이 크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곳을 옛 부터 오지(奧地) 중의 오지라고 부르면서 발을 들어 놓기를 주저했다. [
11/30 17:06]
국회보다 더 시끄러운 문경시의회
문경시의회, 국회의사당에 온 느낌이다.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된 문경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기간 동안 보여준 문경시의회 의원들의 행태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회기동안 계획된 시정 질의와 조례안 심사 등은 접어둔 채 고작 한 것이 고오환 의장과 박성도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
11/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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