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곡도예촌이 있는 59번 국도변에는 작은 가게 하나가 있다. 황장산의 벌재에서 내려오는 벌내(川)는 동로 큰마을 명전마을과 충북 단양군을 나누도록 하였다. 그래서 국도 주위가 충북 단양군에 속하게 되었는데 그 가게의 이름이 눈에 띈다. ‘문경슈퍼’이다. [
01/10 09:14]
동로 큰마을에는 산이 많다. 산북 내화마을 노루재를 지나고부터 길들은 첩첩한 산과 깊은 골골들로 끝이 없다. 산이 적지 않은 우리 지역이지만 다른 곳들에 비해 더 높고 품이 크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곳을 옛 부터 오지(奧地) 중의 오지라고 부르면서 발을 들어 놓기를 주저했다. [
11/30 17:06]
문경시의회, 국회의사당에 온 느낌이다.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된 문경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기간 동안 보여준 문경시의회 의원들의 행태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회기동안 계획된 시정 질의와 조례안 심사 등은 접어둔 채 고작 한 것이 고오환 의장과 박성도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
11/30 10:01]
우리가 사는 세상은 천륜(天倫)과 인륜(人倫)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세상에는 천륜보다도 더 진하고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인륜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대표적인 인물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학창 시절에 눈물 나게 들었던 헬렌 켈러에 관계된 이야기입니다. 헬렌 켈러에 대해서는 많이 [
11/23 09:03]
문경사과축제가 한창이던 10월의 어느 휴일 오후, 오랜만에 문경새재를 찾았다. 가을로 바뀌어가는 길목에는 언제나 아쉬움이 묻어있다.
새재 골골에 물든 단풍들을 보면서, 우리 인생도 저 나무들처럼 청청하게 푸르게 살다가 시절 인연이 되면 이렇듯 단풍드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
11/23 09:00]
지금 들판을 나가보면 농부들의 가을걷이가 눈 코 떨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팔자 좋은 사람들이야 어느 산의 단풍이 아름답고 또 어느 산의 단풍은 어떻고 하는 이야기로 행복한 삶을 즐기며 살겠지만, 농촌의 풍경은 한가로울 수가 없습니다. [
11/11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