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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3 오후 05:5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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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그들을 변호 함
성공한 조정의 신하들은 충신으로 인정받고, 실패한 역사의 현장에는 간신이 활개 친다. 지난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의 참패 뒤에는 공관 위원들이 ‘비루한 간신’으로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이라는 말이 언론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
05/27 16:14]
달항아리
휴일 찻사발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장은 사람들로 붐볐다. 몇 곳의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전시장에는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 지난해와 다른 점이 눈에 띄었다. [
05/06 09:06]
봉암사 삼층석탑
4월의 신록은 연둣빛이다. 그 연둣빛은 생명의 태동에서 가장 순수한 색이다. 그래서 이때쯤의 나뭇잎은 마치 갓난아기의 맑은 피부를 닮았다.
[
04/26 13:34]
20대 총선의 단상(斷想)
‘선거의 승패가 결정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한다는 사실에 있다’라는 미국의 유명한 컬럼니스트인 프랭클린 P 아담스의 얘기가 이렇게 와 닿은 적이 없는 20대 총선이었다. [
04/26 13:29]
족구
점심시간에 사무실 직원들하고 족구게임을 하였다. 세 명이 한 팀이 되었다. [
04/15 12:26]
모과나무
“모과나무가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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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16:12]
아름다운선물 101
얼마 전, ‘토요일을 사랑하는 산모임’ 회원들과 구미 천생산 산행을 하였다. 산행 후 뒷풀이 자리에서 어느 여성 회원이 묻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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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17:54]
흔들리는 풀뿌리
풀뿌리(grass roots)란 현재는 일반 대중이란 뜻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원래는 정당조직에서 평당원을 가리키는 용어였다. 1912년 영국 진보당 전당대회에서 베버리지가 ‘우리 당은 풀뿌리에서 태어났다. 민중의 곤궁을 지반으로 하여 태어난 것이다.’말한 것이 그 효시다. [
03/29 17:49]
문경 황태
“동로에 황태덕장이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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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16:32]
고모산성
문자가 왔다. 발신자는 문경문화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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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09:33]
봄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휴일 오후, 안해와 함께 절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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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09:49]
50대는 소리내 울지 않는다
지난 설 연휴, 떡국을 먹고 나니, 벌써 50대의 마지막 해 라는 느낌이 서글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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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9 09:43]
알면 보이는 것은
조계종 특별선원인 봉암사에는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가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 문경지역에서 유일한 국보이다. [
02/16 12:15]
녹문(鹿門)
산양면 녹문마을을 들어갔다. 산양면의 금천교를 지날 때 마다 녹문이라는 마을의 이정표를 보았었다. 그때마다, 언젠가 저 마을에 들어가 보았으면 하였다. [
02/05 16:27]
웃음
일요일 미사를 마치고 성당 밖에서 교우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때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얼마 전부터 성당에 나오고 있는 후배였다. 반가웠다. 악수를 청하고 안부를 나누었다. 그가 옆에 있는 사람을 소개했다. [
01/29 13:31]
당신의 버킷 리스트는?
새로운 해가 시작되니, 내 나이 59세. 백세인생 노래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사이는 청춘이라 할 수 있으나 조선시대 27명의 국왕 평균수명 46.1세, 1800년 무렵의 우리 선조들의 평균수명이 35세로 추정되고, 내 어릴 적 환갑노인이라 불리던 분들을 생각하면 나도 적은 나이가 [
01/29 13:28]
경구(警句)
한 해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생각도 없이 시간들이 그냥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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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 15:47]
신풍미도(新豊美都)
새해가 밝았다. 불에 달군 듯한 둥근 원륜(圓輪)이 산 위에 얼굴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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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15:47]
‘재경문경학우회’의 추억
‘언제든 가리/마지막엔 돌아가리/목화꽃이 고운 내 고향으로/조밥이 맛있는 내 본향으로/......./언제든 가리/ 나중엔 고향 가 살다 죽으리/메밀꽃이 하아얗게 피는 곳/......꿈이면 보는 낯익은 동리’ [
12/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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